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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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더' 6차 석유 최고가격 일단 연장…중동 종전 변수 고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했지만,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일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현재 6차 최고가격을 유지한다"며 "7차 최고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종전 진전 여부와 국제 유가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새로 최고가격을 지정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산업부는 연장 기간을 밝히지는 않았으
      2026-06-18
    • 트럼프, 李대통령에 "한반도 문제 진전 위해 필요한 역할 할 것"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동맹, 중동 정세, 한반도 문제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습니다. 우선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성공적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이 17일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
      2026-06-17
    • '오락가락' 코스피, 중동 리스크 딛고 결국 반등…7,760선 회복
      코스피가 11일 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 확대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7,390선(-4.35%)까지 밀려 7,4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전환해 장중 7,800선을 터치했지만 그 뒤로도 장중 내내 상승·하락을 오가며
      2026-06-11
    • [속보]'중동 긴장 고조' 원달러 환율 1,54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야간거래에서 1,540원을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4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30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야간거래에서 상승 폭을 더욱 키우며 1,540원 선도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이 같은 고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장보다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에 장을 마치며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환당국이 지난 5월 환율 방
      2026-06-04
    • 이스라엘·레바논, 美 중재로 평화협정 협상 재개...중동 긴장 완화 주목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직접 대화를 재개하며 중동 정세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국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을 열고 레바논 남부 지역의 무력 충돌 종식과 장기적인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와 나다 하마데 모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직접 대화에 나선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네 번째로, 협상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국은 양측에 60일간의 단계적 긴장 완화 방안을 제안한
      2026-06-03
    • 나무호 피격에 호르무즈 긴장↑…'산업계 초비상'
      한국 국적 선박 나무호의 화재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다시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악화할 경우 고유가 부담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수출과 산업 전반에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3월 이후 두 달 넘게 봉쇄된 상황에서 국내 원유 조달 비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원유 도입량의 약 70%가 중동산이고, 이 가운데 95%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받는 우
      2026-05-10
    • 3년 만에 다시 덮친 에너지 물가 공포 "한국도 예외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지난 3월 에너지 물가 상승률이 한 달 새 8.6%포인트 뛰며 역대 세 번째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세계적 물가 불안의 '방아쇠'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OECD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OECD 전체 회원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3.3%, 2월 3.4%로 3% 초중반대에 머물던 수치가 한 달 만에 0.6%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통계 자료가 있는 37개 회원국 중 33개국에서
      2026-05-10
    • '美-이란 종전 타결 기대' 우리 선박들 호르무즈 앞까지 이동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들이 대부분 해협 인근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고립됐던 우리 선박 26척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으로 옮겨간 상태입니다. 이들 선박에는 우리 선원 120여 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통항 재개에 맞춰 신속히 해협을 빠져나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던 일부 선박이 통과를 시도하려고도 했
      2026-04-21
    • 구윤철 "3차 석유 최고가격 10일 0시부터 적용"...오후 7시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10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이 예고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정부도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총력을
      2026-04-09
    •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조건으로 2주간 공격 중단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2주 휴전의 최종 성사까지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이란의 결정
      2026-04-08
    • 파키스탄 "2주만 더"...트럼프 최후통첩 직전 극적 연장론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중재국 파키스탄이 협상 기간 2주 연장과 휴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모두 즉각적인 거부 반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중대 확전 직전 국면에서 충돌을 일단 피할 수 있는 이른바 '시한부 합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해 온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7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외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기한을 2주 연장해 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
      2026-04-08
    • "중동 내 국민 대피 지원 감사"...이재명 대통령, 日·카타르·사우디 정상에 감사 서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동 지역의 급박한 정세 속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와 귀국을 지원한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타밈 카타르 국왕,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배려에 대한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한은 위험 지역에 고립되었던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외교적 공조가 이루어진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
      2026-03-18
    • 李대통령 "추경 편성, 밤 새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 치지 않도록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며 "결국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소비·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또 어렵게 맞은 경제 회복 흐름도 약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례라고 하는데, 어
      2026-03-12
    • 대한항공, 두바이 28일까지 운항 중단 연장…"현지공항서 금지"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해오고 있습니다. 당초 결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였으나 이날 2주 더 연장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바이 공항 당국이 오는 28일까지 운항 금지 연장을 통보했다"며 "29일 이후 운항 여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중동 사태 이전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중동 노선인
      2026-03-11
    • 국제유가 상승 계속...화물차·시설농가 '막막'
      【 앵커멘트 】 중동의 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나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하우스 농가 등에선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갈수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유를 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합니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매일같이 넣어야 하는 경유 가격도 리터당 2천 원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물차 기사들은 장거리 운행 시 기름값으로 4~5만 원
      2026-03-09
    • '유가 쇼크 증시 급락'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한 가운데 코스피가 9일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52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요건이 충족됐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20분동안 중단됐습니다. 코스피는
      2026-03-09
    • 오산 기지 착륙 美수송기들 줄줄이 중동행?…패트리엇 차출됐나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면서 주한미군의 방공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8일 실시간 항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오산기지에 착륙했습니다 미군의 C-5, C-17 수송기들이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이륙했습니다. 행선지는 대부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군기지로 파악됩니다. 특히 C-17보다 대형인 C-5의 동향이 주목됩니다. 지난달 하순 최소 2대의 C-5가 오산에 도착했고, 각각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에 한국을
      2026-03-08
    • 정부, 중동 7개국 여행경보 '철수권고' 발령...3단계로 상향
      중동 상황이 악화하면서 정부가 중동지역 여행경보를 다시 상향했습니다. 외교부가 8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에 내려져 있는 특별여행주의보를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는 전역이 3단계 대상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사우디는 아람코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 타누라 지역,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 프린스 숱탄 공군기지 반경 20㎞ 지역이 3단계 대상이며 요르단은 자르카 시 동편 경계선의 동부가 3단계 지역
      2026-03-08
    • '기름값 또 올라' 서울 1,900원대 중반...다음 주도 오를 듯
      정부가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한 엄단에 나섰지만 주유소 기름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89.43원으로 전날보다 17.61원 올랐습니다. 이미 휘발유보다 비싸진 경유는 전날보다 23.26원 오른 1,910.59원으로 1,900원을 넘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유가가 높은 서울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 모두 1,900원 중반대에 진입했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1.43원 오른 1,941.71원입니다.
      2026-03-07
    • 중동 사태로 두바이 발 묶였던 한국인 372명 귀국…UAE 직항 재개
      중동 사태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72명이 6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이 탑승한 에미레이트 항공 EK322편은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8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EK322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운항이 재개된 UAE 직항편으로, 탑승객 422명 가운데 372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중동 지역 체류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UAE 측과 직항편 운항 재개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당국에 따르면 현재 중동 14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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