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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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장관 "야간노동 휴식권 보장...출퇴근 기록 의무화로 공짜 야근 막을 것"
      최근 과로사 문제가 불거진 쿠팡의 새벽배송과 관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야간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식시간 보장 등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심야 노동을 하다가 죽는 것 아닌가'라며 쿠팡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를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동부는 내년 6월까지 야간노동자 실태조사 및 사례 분석 등을 진행한 뒤 9월까지 야간 노동자 노동시간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장관은 "(야간 노동의) 원칙적 금지는 어렵
      2025-12-11
    • 박지원 "이재명 나와도 오세훈에 안 된다?...터진 입, 뭔 말인들, 명태균 아저씨는 어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신정훈, 김원이, 김문수, 조계원 의원 등 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어제(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대학 이름을 '국립김대중대학교'로 할 것을 공식 제안, 추천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딴 조지워싱턴 대학을 위시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이런 유명 대학들이 다 사람 이름을 따서 지은 대학들인데요. 신정훈 의원 등은 국립김대중대학교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한 전남의
      2025-12-11
    • 국민의힘, '통일교 게이트' 의혹 관련 李 대통령의 '전면 수사' 천명 촉구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통일교 게이트' 의혹이 여권 핵심부로 번지고 있다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이 임명한 장관과 친명(親이재명) 핵심 인사들에 대한 '전면적·엄정 수사' 원칙을 천명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재수 장관이 명품 시계와 수천만 원 수수 의혹을 부인했다가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 또한 의혹에 연루된 상황 자체가 정부 신뢰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친명계 핵심
      2025-12-11
    • '5,000피' 시대 열리나?..."코스피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
      2026년 새해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년 코스피 흐름을 둘러싼 증권가 전망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1월 이후 조정 국면이 이어졌지만, 증권사들은 "AI·유동성 사이클이 여전히 살아 있다"며 강세장을 재확인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내년 코스피 밴드를 제시한 국내 증권사는 총 7곳으로, 하단 3,500~4,000, 상단 4,500~5,500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현대차증권(3,900~5,500)입니다. 뒤이어 △대신증권(4,000~5,
      2025-12-10
    • 李대통령, 정치권 통일교 연루 의혹에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정치권 여야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여야 관계없이,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야권뿐 아니라 여권 인사들도 통일교와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하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보내 "이 대통령이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 간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교유착에 대
      2025-12-10
    • 李대통령 "성동구청장, 잘하긴 하나보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한 격려의 글을 자신의 SNS에 직접 남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상회하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올렸습니다. 성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당 조사에서 '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92.9%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
      2025-12-08
    • 대통령실 "10ㆍ15 부동산 대책은 '브레이크'...향후 시장 안정 정책 준비돼"
      대통령실은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집값 급등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성격이었다며, 향후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적 준비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집값에 대책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긴 호흡으로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
      2025-12-07
    • 대통령실 3실장 총출동...오후 2시부터 '李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대통령실 3실장이 직접 국정운영 성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엽니다. 대통령실은 7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해 분야별 성과를 발표합니다. 비서실장의 모두발언(10분) 이후 각 실장·수석급이 약 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전 과정이 KTV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간담회는 3실장이
      2025-12-07
    • '취임 6개월' 李 대통령 지지율 62%...전주 대비 2%p 상승·3주 연속 60%대 유지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2%는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주 연속 60%를 기록한 뒤 이번 주 2%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줄었습니다. 지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직무 능력'(각 7%) 순이
      2025-12-05
    • 김진욱 "군홧발로 국회를 밟으려고 한 것이 쿠데타가 아니고 뭔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오늘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불법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며 "우리 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고도 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이재명 대통령 12·3 1년 특별성명'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준우 국민의
      2025-12-03
    • 李 대통령 "북한에 사과 고민했지만…'종북몰이' 우려에 말 못 해"
      이재명 대통령이 군의 대북 전단 살포 의혹과 관련해 "북한에 사과해야 하지 않겠나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정치적 공세를 우려해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사과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자칫 종북몰이나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될까 걱정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질문한 것 같다"며 "이 정도로 답변을 마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X(엑스&mi
      2025-12-03
    •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
      2025-12-03
    • 이재명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1주년 '빛의 혁명 특별성명' 발표...시민 대행진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 1년을 맞은 오늘(3일),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주제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전 9시경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대통령실은 "총부리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생중계되며 간단한 질의응답도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
      2025-12-03
    • 李 대통령 "자체 핵무장 현실적으로 불가능…정치권의 무책임한 얘기"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핵무장 우려 때문"이라며 "미국 내에서도 이 문제로 논의가 매끄럽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정치권의 자체 핵무장 주장에 대해 미국도 우려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그게 협상 과정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
      2025-12-02
    • 이 대통령 사칭한 가짜 '양도세 인상' 담화문...작성자는 30대 회사원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대 남성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회사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온라인상에서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일명 '서학 개미'를 겨냥해 관련 세금을 대폭 올린다는 이 대통령 명의의 허위 담화문이 유포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입니다"로 시작하는 담화문에서 A씨는 "지금 우리 경제는 심각한
      2025-12-02
    •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이재명 대통령, '계엄 사태 1년' 맞아 특별 담화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12월 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제목으로
      2025-11-30
    • '이재명 대통령 사칭 가짜 담화문 유포'…경찰 수사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27일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이는 대통령을 사칭한 거짓 내용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유포 경위를 추적해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수본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입건 전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5-11-27
    • 李 대통령 "누리호 성공, 우주개발역사 새 장...'5대 우주강국' 도전 계속"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 성공과 관련,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호가 실용급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밤낮 없이 발사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과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 지역 주민들과 군경소방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가 민간 기업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2025-11-27
    • 이재명 대통령, '법정 모욕·검사 집단 퇴정' 사태에 감찰·수사 지시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행위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재판에서 검사들이 집단 퇴정한 사건을 겨냥해 신속하고 엄정한 감찰·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향한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 인신공격, 그리고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토대인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특히 검사
      2025-11-26
    • 李 대통령, "이재명 흉봐도 괜찮다" 즉석 타운홀미팅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앙카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4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뒤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던 기존 방식과 달리, 취재진에 공개된 상태로 교민들이 현지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즉석 타운홀미팅'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격려사에서 "튀르키예와 대한민국은 특별한 관계로, 앞으로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함께 갈 예정"이라며 "교민들이 그 가교 역할을 해 주고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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