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날짜선택
    • 신고 있는 스타킹 팔라며 20대 여성 쫓아다닌 중국인 긴급체포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며 20대 여성을 스토킹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여성을 쫓아다닌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저녁 6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던 20대 한국인 여성에게 휴대전화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 있는 스타킹을 100만 원에 팔라'고 말했습니다. 여성이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피하자, A씨는 이 여성을 150m 가량 따라오며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9-12
    • '이별 통보에 격분' 여친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한 30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납치감금치상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자가용에 강제로 태운 뒤 약 2시간가량 감금하는 과정에서 B씨의 손을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운전 면허 정지 수
      2025-09-08
    • [단독]성폭행 대학교수의 궤변 '낭만을 국가가 왜 범죄로 다루냐'
      【 앵커멘트 】 현직 대학교수가 성범죄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수는 헤어진 여성이 사는 고층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을 공구로 뜯고 침입해 성폭행하고, 스토킹 범죄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아파트 승강기에 타더니 두리번거립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무언가를 숨겨둔 모습입니다. 50대 대학교수인 A씨는 공구와 테이프를 챙겨 피해자 집의 창문을 뜯고 들어갔습니다. ▶ 싱크 : - "(수사기관이) 스토킹 관련해가지고 여기 CCTV 한 번 확인한 적
      2025-08-28
    •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직장 동료 스토킹한 아들 거든 모친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남성과 피해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남성의 모친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5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와 A씨의 어머니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자의 직장 후배였던 A씨는 업무상 지적을 받자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이 사실을 안 A씨의 모친은 피해자에게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아주 박살을 내주겠다"는 등의 욕설 섞인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27
    • 전 여친 스토킹한 50대 현직 경찰, 직위 해제
      현직 경찰에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다 입건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예천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최근 전 여자친구 B씨가 일하는 직장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거나, 수차례에 걸쳐 전화 통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 직후 A 경위는 100m 이내 및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와 스토킹 잠정조치 1∼3호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잠정조치를 위반할 경우 긴급응급조치보다 더 높은 처벌(2
      2025-08-21
    • 19년 전 실종 이윤희 씨 아버지·유튜버, 스토킹 잠정조치 처분 받아
      19년 전 실종된 이윤희(당시 29살) 씨의 아버지와 관련 영상 여러 개를 게시한 유튜버가 스토킹 잠정조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4월 윤희 씨의 아버지와 유튜버에게 A씨에 대해 스토킹 잠정조치 2호(접근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윤희 씨와 함께 전북대 수의학과에 다녔던 인물로 최근 윤희 씨의 등신대를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스토킹 피해가 인정된다고 보고 일정 기간 윤희 씨의 아버지와 유튜버에게 A씨의 주거지, 직장, 그 밖의 일상적인 생
      2025-08-20
    • 이웃집 앞에서 성행위·체액 묻힌 40대 징역형 집행유예
      일면식 없는 이웃을 스토킹하고 성적 행위를 하며 체액을 현관문에 뿌린 4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성폭력 치료 강의·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 각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4일 일면식이 없는 49살 B씨의 집 현관문에 귀를 대고 내부 소리를 듣거나 문 앞 바닥에 침을 뱉고 문틈에 쓰레기 등을 꽂아두는 등 같은 해 6월 20일까지 17차례에 걸쳐
      2025-08-15
    •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 주소를?...경찰, 실수로 정보 유출
      경찰이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실수로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염창지구대는 지난달 스토킹 피해를 신고한 A씨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과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귀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직원 교육을 통해 인식을 제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는 직장 동료인 피의자에게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와 전화를 받아오다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스토킹 관련
      2025-08-14
    • 경찰, 李대통령 지시 '산재 전담 수사팀' 신설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산업재해 전담 수사팀'을 전국 시도 경찰청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엔 전국 산재나 중대재해 사건 수사에 대한 수사지휘계를 설치하고, 전국 시도 경찰청 형사기동대에 전담 수사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전담 수사단 체계'를 구축해 볼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역시 이 대통령 지
      2025-08-04
    • 스토킹 2차례 신고했는데...대낮 칼부림 30대男, 전 연인 '스토커'였다
      대낮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은 피해자의 전 남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북구의 한 병원 지상 주차장에서 이 병원 직원인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도망치는 피해자 B씨를 뒤쫓아가 목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나려던 A씨는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B씨는 현재 중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5-07-29
    • 의정부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사망..3회 신고 이력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50분경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앞서 26일 오후 5시 15분경,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B씨에게 스토킹을 당한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해 왔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B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찾아오는 등 스토킹을
      2025-07-27
    • 의정부서 스토킹 안전조치 대상이던 5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에는 동료 없이 A씨가 혼자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인 B씨의 행방을 쫓고 있
      2025-07-26
    • "연락 안 돼서"..분리조치 중 가스배관 타고 침입 시도한 60대
      분리조치 중인 상태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22일 저녁 8시 15분쯤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달린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 집 안까지 들어가진 못했으며 검거 당시 흉기나 둔기 등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
      2025-06-23
    • '50대 여성 살해·유기' 노래방 종업원, 알고보니 전처 스토킹도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30대 종업원이 전처를 스토킹한 또 다른 범죄도 드러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최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9월 이혼한 전처 30대 여성 B씨의 계좌에 수십 차례 1원을 입금하면서 입출금 거래내역에 '싸우기 싫다'라거나 '대화하자'는 등 메시지를 남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해당 범행으로 "피해자 주거지 주변에 가지 말고 전기통신을
      2025-06-21
    • 대구 '신변보호' 여성 살해 용의자, 범행 나흘만 검거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4일 밤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노상에서 살해 용의자 48살 남성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3시 반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스토킹해 온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세종시 부강면 일대에서 주민 등을 대상으로 A씨의 이름과 나이, 체격 등 정보가 담긴 수배 전단을 보여주며 탐문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2025-06-14
    • "177cm, 마른 체형, 다리 문신"..대구 스토킹 살해범 '행방 묘연'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대구에서 살해한 뒤 세종의 한 야산으로 숨어든 40대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13일 오전 세종시 야산에서 A씨를 찾지 못하자, 그가 인접한 충북 청주시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범위에 포함된 저수지를 확인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인상착의 등 정보가 담긴 수배 전단을 이용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배 전단에는 용의자 A씨 이름과 나이, 체격 등
      2025-06-14
    • 출소 뒤 피해자 찾아가 "나야"..불까지 내려 한 50대
      스토킹 죄로 실형을 복역한 뒤 또다시 피해자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피해자 집에 불까지 내려 한 50대에게 이전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8일 밤 A씨는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나야"라고 말했고, B씨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한 A씨는 이튿날 새벽 B씨가 사는 건물 공용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B
      2025-05-31
    • "그만 연락하라" 거절에도 하루 92번 연락하고 찾아간 60대
      상대 여성이 거부하는데도 하루에 90번 넘게 메시지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간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40대 여성 B씨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에만 92차례에 걸쳐 모바일 메신저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집 앞으로 찾아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10년 동안 알고 지낸 B씨에게 호감을 표현하자 B씨는 A씨가 자신에게 집착하는 것 같아
      2025-05-12
    • 동업하던 아들 비아냥에 차량 부순 父 벌금형.. 스토킹도 유죄
      동업하던 아들에게 업무 소홀을 지적했다가 아들의 비아냥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해 차량 등을 부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행 이후 아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한 이 남성은 스토킹 혐의도 유죄로 인정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폭행,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말 아들 B씨와 공동명의로 된 승용차 앞유리와 B씨의 아이패드를 망치로 내리쳐 부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동업하던 아들
      2025-05-03
    • "다른 남자랑 있지?"..아파트 배관 타고 전 연인 집 침입한 20대 남성
      아파트 외벽 배관을 타고 올라가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5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배관을 타고 약 10m 높이까지 올라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전 연인인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입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다는 생각으로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이같이
      2025-04-08
    1 2 3 4 5 6 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