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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후보들도 잇따라 투표 참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
      2025-05-29
    • "내가 누군지 알아?" 국회의원 사무실 찾아가 직원 폭행한 60대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 등을 폭행한 6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과 상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과 24일 광주광역시 북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과 선거관리인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지역 인사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사무실 직원이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하자, 술
      2025-05-26
    • "이재명 로고송 시끄럽다" 흉기 들고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
      선거 로고송이 시끄럽다며 흉기를 든 채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 등)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유세 현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손에 흉기를 든 채 선거운동원에게 다가가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흉기
      2025-05-21
    • 4·2 재보선 23개 선거구 후보 67명 등록..평균 경쟁률 2.9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3개 선거구에서 총 6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9대 1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다수 의석 순으로 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 등 4개 정당이 전국적 통일 기호를 받습니다.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합니다. 재·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구·시&
      2025-03-14
    • 선관위원장 "특혜 채용 통렬히 반성..책임 통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선관위가 전날 "고위직 자녀 경력 채용 문제와 복무 기강 해이 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문을 낸 데 이어 하루 만에 선관위원장이 나서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겁니다. 노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이
      2025-03-05
    • 해 넘긴 의정 갈등..의협 회장선거 투표 2일 개시
      의료계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수장을 뽑는 투표가 2일 개시됩니다. 의대 증원이 촉발한 의정 갈등이 결국 해를 넘긴 가운데 의협 새 회장이 누가 되는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전공의 복귀 논의 등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만8,634명의 선거인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제43대 회장을 선출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 6개월 만에 탄핵되면서 치러지는 보궐 선거입니다. 김택우 전
      2025-01-01
    • '체육회장 6파전'..역대 최대 후보 경선 '주목'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역대 가장 많은 후보 6명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기흥 현 회장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등 5명이 도전장을 던진 형국입니다. 25일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기흥, 강태선 후보가 24일 먼저 등록했고, 마감일인 25일 유승민, 강신욱, 김용주, 오주영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1
      2024-12-25
    • 신임 광주변호사회장에 하재욱 "발전 위한 고언 잊지 않겠다"
      2004년 이후 20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회장 선거에서 하재욱(52·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당선됐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9일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하 변호사가 314표(60.27%)를 얻어 207표(39.73%)를 득표한 김철수(47·변시 1회) 변호사를 따돌리고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총 614명 변호사 중 52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4.85%를 기록했습니다.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감사 선출에는 193표(
      2024-12-09
    • 허정무 전 감독,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임박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는 18일 허 전 감독이 최근 협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허 전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주일 정도 깊은 고민을 한 끝에 출마를 결심했고 이번 주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80년대 부동의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네덜란드리그 PSV 아인트호벤에 진출하기도 했던 허 전 감독은 1990년대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도 다양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전남드래곤즈와 인천유나이티드 등 K리그 팀들
      2024-11-18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 당선 확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정 후보는 47.06% 개표된 16일 오후 11시 현재 52.38%의 득표율로 43.95%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8.43%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66%입니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력 저하를 보완하고자 기초학력 부진, 경계선 지능, 난독·난산 등
      2024-10-16
    • 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조상래 당선자는 곡성군수 선거에서 총 투표수 15,908표 가운데 8,706표로 55.26%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5,648표로 35.85%를 득표했고, 무소속 이성로 후보 5.39%,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3.48% 순이었습니다. 무효표는 155표였으며, 기권자수는 8,732명이었습니다.
      2024-10-16
    • '日 차기 총리' 자민당 선거서 다카이치·이시바 결선 진출
      사실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임을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자민당이 27일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한 제28대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181표, 이시바 전 간사장은 154표를 각각 얻어 1위와 2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들과 함께 '3강' 후보로 평가된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36표에 그쳐 1차 투표에서 낙선했습니다.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파벌 대부분이 해산한 상황에서
      2024-09-27
    • [여론조사]곡성군민 10명 중 6명 "재선거, 민주당 뽑겠다"
      【 앵커멘트 】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겠냐
      2024-09-13
    • 트럼프, SNS에 "당선되면 대선 부정행위자 강력히 처벌"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11월 미 대선에서의 부정행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권 탈환 시 부정 행위자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많은 변호사, 법학자와 함께 이번 대선의 신성함을 주시하고 있다"며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저지른 만연한 부정과 속임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는 우리나라의 수치였다. 따라서 이제 막 투표가 시작된 2024년 대선을 가장 면밀히 조
      2024-09-09
    • 무소속 케네디 후보 "선거운동 중단ㆍ트럼프 지지"..美 대선 구도 주목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23일 선거운동 중단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근 5%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케네디의 트럼프 지지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박빙 구도의 경합주 승부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케네디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 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이상 믿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과거 몸담았던 민주당을 긴 시간에 걸쳐 요목조목 비판한 뒤 트럼
      2024-08-24
    • 이재명, 마지막 경선 서울서 압승...내일 지도부 선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후보 8명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 경선 결과는 김민석,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정봉주, 민형배, 강선우 후보 순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2024-08-17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나경원, 원희룡 향해 "나를 도와야" 단일화 압박..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변수될까?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란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원희룡 후보를 향해 "나를 도우라"며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나 후보는 "실질적으로 생각이 비슷하다면 거친 싸움을 하는 것보다는 사퇴하시는 게 낫지 않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어 왔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후보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 당원 상대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는 상승세, 원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류
      2024-07-14
    • 바이든 미 대통령, 민주당 강세지역도 '격전지 예상'
      뉴욕타임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에 후원자들마저 하차하라는 압박을 하는 가운데 일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도 패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여유 있게 이긴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멕시코, 버지니아주의 민주당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 이후 이들 4개 주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4년 이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준 적이 없는 버지니아의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
      2024-07-13
    • 한동훈, "진짜 배신은 정권 잃는 것..민심 따라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1일 당권 경쟁자들이 자신을 향해 제기한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 "그런 공포마케팅은 구태이자 가스라이팅이고, 확장은커녕 있던 지지자도 쫓아내는 뺄셈과 자해의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는 떠났던 지지자들을 다시 모셔 오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가 한 후보를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배신의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자, 한 후보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입니다. 한 후보는 CB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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