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완도와 진도, 장흥, 순천에 이어 이날 구례에서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며 전통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민주당 기호 1번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호남 사투리를 사용하며 "우리가 어디 가겠느냐, 민주당이지"라며 "잘난 부모도 내 부모, 못난 부모도 내 부모인 것처럼 미우나 고우나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민주당의 부모와 같은 존재라면 민주당은 호남에 효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후에는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 보은 등 충청권으로 이동해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고향인 금산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고향에 민주당 군수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농어촌기본소득과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을 언급하며 여당 후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농어촌기본소득과 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지역 발전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 영동 유세에서는 "현재 30만 원 수준인 기초노령연금을 70만 원, 나아가 100만 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천과 충북은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라며 "충청 민심 역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관련해 "정부에 힘을 실어주려는 적극 투표층이 대거 참여한 결과"라며 민주당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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