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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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광주 빌라에서 불...일가족 4명 부상
      새벽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새벽 3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0대 아들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어머니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가족 2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 중입니다. 불은 세대 내 절반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18
    • 검찰, '위안부 모욕·소녀상 훼손' 단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며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극우 성향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서초경찰서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2026-03-17
    • 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남성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 승강기 앞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2026-03-17
    • 고려대 여자 화장실서 불법촬영 의심...20대 남성 체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던 A씨를 본 학내 보안관이 불법촬영을 의심해 그를 현행범 체포한 후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려대 재학생인지, 실제로 불법촬영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당시 태블릿PC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불법 촬영 의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6-03-17
    • "익명처럼 써도 소용없다…특정 가능한 회사 동료 비방, 모욕죄 유죄"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이더라도 대상을 특정할 수 있도록 비방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B씨를 '그녀·여자 과장' 등으로 지칭하며 '악질 중의 악질'이라고 표현해 B씨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블로그 내용만으로는 누구를 지칭하는지 특정할 수 없고, 해당 표현은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B씨의 명예를 침해하지
      2026-03-17
    • '美공항 폭파 협박' 20대 남성, 경찰에 검거…"공항 불만에 범행"
      미국의 한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3월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당시 이 공항을 방문했던 A씨는 공항 측에 개인적인 불만을 품고 화가 나 폭파 협박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현지 카운티 경찰과 연방 경찰이 대거 동원돼 공항 내 폭발물을 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미 국토안보수사
      2026-03-17
    • 부산서 국내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도주 용의자 '전 동료' 추적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B씨는 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다른 기장 C씨를
      2026-03-17
    • 마약원료 밀수입해 주택가서 '엑스터시' 3만 명분 제조한 베트남인 3명 구속송치
      베트남에서 마약류 원료를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제조책인 20대 남성 A씨 등 베트남인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로 사프롤과 MDP-2-P 글리시디에이트 등을 밀수입한 뒤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이 적발한 밀수입 원료는 총 5.4kg로, 약 2만9,4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
      2026-03-17
    • 경찰, 김영환 충북지사 사전구속영장 신청...'3,000만 원 수수 혐의'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3,000만 원의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경찰이 17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충북도청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돌입한 지 7개월 만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산막 인테리
      2026-03-17
    • 유명 브랜드 '짝퉁' 상품, 패션 행사장서 판매한 50대 송치
      가품 의류를 유명 브랜드 상품으로 속여 판매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유명 브랜드 상품인 것처럼 속여 가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의류 판매 행사에서 가품 의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가품 의심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경찰은 샘플 2점을 수거해 감정한 결과 가품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도매시장에서 의류 100점을 구입한 뒤 판매
      2026-03-17
    • '탄두' 의심 물체 맞아 다친 초등생..."인근 부대 사격 훈련"
      16일 오후 4시 3분쯤 대구 북구 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A양이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목 아래 부위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신체에 박힌 해당 물체를 제거한 뒤 귀가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곳에 군 사격장이 있으며 이날 사격 훈련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시간에 군 사격이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6-03-16
    • 함양산불 용의자 잡고 보니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산불뉴스 보고 희열"
      올해 첫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낸 경남 함양 산불 방화 피의자가 과거 울산 동구 봉대산에서 17년간 불을 질렀던 범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함양 마천면 한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 등)로 60대 A씨를 최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번 함양 산불을 포함해 최근 전북 남원 등 총 3차례에 걸쳐 야산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9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불을 지르다 붙잡힌 일명 '울산 봉
      2026-03-16
    • 女화장실 상습 불법촬영남 체포됐지만 법원은 영장 기각...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으나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풀려났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B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건물 내 직장에서 재직 중인 A씨는 당시 B씨가 있던 칸의 옆 칸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가 발각됐
      2026-03-16
    • 119 신고에도 방치돼 숨진 대구 공무원 사인 "대동맥박리"
      119 긴급 구조신고에도 7시간여 동안 방치됐다가 대구 수성구청 별관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공무원의 사인이 '대동맥박리'라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숨진 공무원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1차 소견을 16일 밝혔습니다. 대동맥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질환입니다.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여러 주가 걸릴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쯤 청사 별관 4층 사무실에서 환경미화원에 의해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2026-03-16
    •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약물 음료 피해자 3명 더 나왔다...1명 동일 약물 또 검출
      서울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소영이 남성 3명을 상대로 비슷한 수법의 범행을 저지른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피해자 3명을 추가로 확인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서울 서초구와 강북구 등지에서 김소영을 만나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이 가운데 1명의 신체에서 김소영이 음료에 넣은 것으로 확인된 벤조
      2026-03-16
    • 온천 실내수영장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사고 경위 조사
      경기 이천시의 한 온천 실내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쯤 이천시 한 온천 실내수영장에서 20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당시 풀장을 이용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익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
      2026-03-16
    • 호남고속도로에 車 세운 '만취 운전자'...뒤따르던 화물차 운전자 결국 숨져
      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16일 새벽 0시 58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익산나들목 인근에서 SUV와 7톤 화물차, 1톤 화물차 등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톤 화물차와 SUV 운전자도 각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당시 고속도로에 멈춰서 있던 SUV를 7톤 화물차가 들이받은 뒤, 또 이를 1톤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SUV 운전
      2026-03-16
    • '화재로 10명 중경상' 캡슐호텔, 스프링클러 없고 대피 어려운 구조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난 화재로 외국인들이 중경상을 입은 소공동 캡슐호텔에는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8년 6층 이상 건물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지만, 이 건물은 규정 시행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닥면적 합계 600㎡라는 기준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반숙박시설로 허가받으면서 2009년 이전에 지어진 숙박형 다중
      2026-03-16
    • 네팔 산악지대 도로서 인도 순례객 탄 버스 추락...7명 사망
      네팔 산악지대 도로에서 인도 순례객들이 탄 버스가 산비탈 아래로 추락해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네팔 중부 간다키주 고르카 지역 산악 도로에서 10여 명이 탄 소형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산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순례객 7명이 숨졌고 네팔인 버스 운전기사와 다른 인도 순례객 등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는 인근 힌두교 마나카마나 사원을 방문한 뒤 이동하던 중 내리막길 커브 구간에서 미끄러지며 산비탈 아래 약 150m 계곡 방향으로 추락한 것으로
      2026-03-15
    • "시끄러워" 층간 소음에 골프채로 이웃집 유리창 깨뜨린 50대 벌금형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이웃집 유리창을 깨뜨린 5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야간에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난다며 골프채를 가지고 나와 이웃집 유리창 4장을 깨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판사는 "범행 경위와 내용, 사용한 도구의 위험성 등에 비추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른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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