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안철수 "제2의 과학 입국..2035년까지 AI 3강 진입"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2의 과학 입국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10대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K-서비스 산업을 5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 있고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며 2035년까지 AI 세계 3강 진입, 과학기술 핵심 인재 100만 명 양성 등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술 주권 확보와 연구개발 국가 투자 비중 상향, 스타트업 펀드 조성 등의 계획
      2025-04-13
    • '尹, 개선장군 퇴거쇼'.. 민주당 "한결같은 진상"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한 것을 두고 "한결같은 '진상'의 모습에 치가 떨린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퇴근 시간 한남동 일대를 틀어막고 퍼레이드를 벌이는 민폐로 지난 3년간의 오만과 불통, 독선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리 세워둔 청년 지지자들을 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을 인위적으로 연출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을 우롱하는 내란 수괴의 파렴치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퇴거
      2025-04-12
    • '장미대선' 나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직 사퇴..퇴임식 열려
      '6·3 조기 대선'에 나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퇴임식은 시정 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퇴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혁신 100+1' 사업 중 70%를 완성하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힘든 과정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 모든 여정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
      2025-04-11
    • 대선 출마 나경원 "거대한 악의 세력 맞서 대한민국 지키겠다"
      5선 중진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장미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행정 권력마저 의회 독재 세력인 민주당에 넘어가게 된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의 완성"이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독주를 견제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이 위태로운 체제 전쟁 위기 속에서 누가 이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겠냐"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
      2025-04-11
    • 유승민 "尹 탄핵당한 마당에 역선택 방지조항?..대국민 사기"
      여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대국민 사기"라고 직격했습니다. 출마 여부 또한 고민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선출(1차 경선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하고 경선 과정 모두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다"
      2025-04-11
    • 나경원, 11일 대선 출마 선언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처절함 때문"이라는 출마의 변입니다. 나 의원은 10일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대한민국, 끝까지 국민, 반드시 지키겠다. 반드시 살리겠다"고도 했습니다. 나 의원은 1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집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인사는 안철수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
      2025-04-10
    • 국민의힘 "1차 경선, 국민여론조사 100%로 후보 4인 추려"
      국민의힘이 두 차례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대선후보를 각각 4명과 2명 순으로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인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10일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4∼15일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다음 서류심사를 통해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1차 컷오프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 2차 컷오프는 '선거인단(당원) 투표 50%&mi
      2025-04-10
    • 원희룡, 대선 불출마 선언.."尹 탄핵, 제게도 큰 책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6·3 대선' 보수 진영 후보로 거론됐던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가 지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으로, 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참여했던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탄핵을 맞았고 저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 당정이 분열하면 모두가 공멸할 것이라고 절박하게 경고했지만, 막아내지 못했다"며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의 책임을 다하기
      2025-04-10
    • "민주당, '이재명' 대세론".."국민의힘, 최대 20명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21대 대선 후보 선출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다음 달 초까지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세론'이 점점 굳어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잇따라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등 양당의 분위기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유력한 차기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 선언할 예정입니다.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은 장고를 이어가는 가운데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
      2025-04-09
    • 김화진 "'아내 손해만' 尹, 국힘 397억 토해내고 파산?..그럴 일 없어, 朴 때도 무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 출마를 위해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정직하고 당당한 대통령'을 내세우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도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정국은 완전히 조기대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원장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화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입장에선 일단 좀 불편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계엄
      2025-04-09
    • 국민의힘, 다음 달 3일 대선 후보 최종 선출
      국민의힘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9일 호준석 선관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경선 일정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호 대변인은 "5월 4일이 공직자 사퇴 시한"이라며 "전날인 3일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후보자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4∼1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서류심사에서는 마약범죄, 성범죄 등 사회적 지탄을 받은 범죄
      2025-04-09
    • 홍준표 "김문수는 '탈레반'..대통령실, 주술과 불통의 공간"
      장미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보수 진영 대권 경쟁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 '탈레반'으로 비유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대구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독선적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문수형은 탈레반이지만 난 다르다"며 "나는 좀 더 유연하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두고는 "불통과 주술의 상징"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은 주술과 불통의 공간"이며 "대통령이 근무하는 공간은 나라의 국격을 보여주는 곳인데 용산은 지금도 공사 중"이라고
      2025-04-08
    • 박찬대 "국민의힘, 대통령 보궐선거 후보 내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번 대통령 보궐선거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7일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으며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으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보궐 선거 원인 제공에 대한 책임 및 제재 강화에 관한
      2025-04-07
    • 권영세 "개헌안 마련해 대선일에 국민투표 방안 추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개헌의 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계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바로 1987년 개헌 당시 누구도
      2025-04-07
    • 국민의힘, 개헌 논의 동참 뜻 밝혀 "당 특위 개헌안 제시"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동참의 뜻을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밝히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데 우리 당 인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헌 관련 논의 내용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역시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글을 올리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
      2025-04-06
    • 국민의힘 대선 체제 전환..대선 경선 선관위 7일 구성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국민의힘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을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을 공개하며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당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이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했던 권영세 비대위원장 등은 재신임을 통해 다시 당 운영
      2025-04-06
    • 대선 출마 입장 드러낸 홍준표 "대한민국 구원투수 될 것"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선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만간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25번째 이사를 한다고 알린 홍 시장은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며 대선 출마 뜻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중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7일과 9일 각각 다른 제목의 저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도 소개했습니다.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힌 홍 시장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겠
      2025-04-06
    • [尹 파면]국힘 "분열은 곧 이재명 집권..지금은 단합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튿날인 5일 국민의힘에서 '분열은 곧 이재명의 집권'이라는 경계심과 함께 당의 단합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4선의 윤영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광화문에서 함께였고, 여의도에서 하나였다. 그 힘, 그 단결이 지금 다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2016년 탄핵과 2017년 대선에서 우리는 분열했다. 그 대가는 너무나도 혹독했다"며 "분열은 문재인 민주당 집권을 불렀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성장이 멈추고, 북한 김정은 정권의
      2025-04-05
    • [尹 파면]尹 "비록 떠나지만 나라 잘 되길 바라"..국힘 지도부 "수고 많으셨다"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 되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 자신을 비롯해 권영세 비상대책위
      2025-04-04
    • [尹 파면]한동훈 "끝 아냐..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후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 그리고 사랑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 느끼실 오늘의 고통, 실망, 불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고통스럽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이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니다. 함께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자"면서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고 밝혔습
      2025-04-0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