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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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전국 비, 많은 곳 100mm 이상...늦더위 '기승'
      금요일인 5일 밤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주말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5일 밤부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날 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수도권과 충청, 경북서부내륙, 경남내륙 5~40mm, 전라 5~60mm, 제주 5~30mm 등입니다. 이어 토요일인 6일 새벽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오전 강원과 충북, 전라권에 오후 들어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부터 이틀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예산 목적 외 사용...경찰 조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공무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북구 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15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났으며,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지급받은 4천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예산을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
      2025-09-05
    • 유노윤호, 또 '이곳' 찾았다...생활용품 400개 기부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모교인 광주 광일고를 찾아 생활용품을 기부했습니다. 광일고 19회 졸업생인 유노윤호는 지난 4일 모교를 찾아 2026년 3월 1일 자로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성률 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교장은 유노윤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였습니다. 유노윤호는 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후배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선크림과 면도기 등 생활용품 400여 개를 기부했습니다. 김성률 교장은 "유노윤호 동문은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학생들에게 귀
      2025-09-05
    • 임미란 시의원 "AI 시대, 한글 데이터·산업"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한글 데이터를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5일 열린 제336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단순한 언어자원이 아니라 산업적 가치가 큰 전략 자산"이라며 광주시의 선제적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수억 명이 K-팝, K-드라마, 웹툰 등 한글로 제작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은 1억 8천만 달러 늘어나고,
      2025-09-05
    • 이명노 "산후도우미 관리사 광주만 처우 악화"
      정부의 산후도우미 사업에 참여하는 관리사들이 4대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처우도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5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리사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과 부당한 처우에 대해 주장했고 노동청의 제재를 받은 뒤부터 광주의 모든 업체가 한 대형 업체에 모여, 4대 보험을 보장하지 않기로 담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퇴직금을 주장하는 관리사들에게는 줄 수 없다는 변명을 하지만, 소송을 하면 지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관리사들은 일거리를
      2025-09-05
    • 대인야시장,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총 10회 운영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모두 10차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공연·전시·체험)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
      2025-09-05
    • 단순 반복 작업 지방세 고지서...외주·전자고지 필요
      【 앵커멘트 】 지방세 고지서 발송 작업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자체가 여전히 공무원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단순 업무인 만큼 외주 전환과 전자고지 확대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민들에게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입니다.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해진 시기에 발송되는 정기분과, 신규나 미납·누락분이 발생할 때마다 발송되는 수시분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부산 등 다른 지자체들은 단순 반복 작업인 지방세 고지서 발송을 외주 업체에 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
      2025-09-04
    • 한 달간 내릴 비 하루에 쏟아지는 이상기후…광주시 대책 수립 나선다
      【 앵커멘트 】 하늘이 뚫린 듯한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고, 한 달간 내릴 비의 양이 하루 사이에 내리는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두 달여간의 호우 피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 상습침수구역 정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여름 폭우의 가장 큰 피해가 집중된 광주 북구 신안교 일대. 용봉천과 서방천이 합류되는 부분에서 두 하천의 수압차로 인해 서방천 하류 부분인 전남대 일대와 신안교, 문흥동이 잇따라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시는 610억 원을 들여 저지
      2025-09-04
    • 전국 곳곳 비·소나기 이어져...한낮 무더위 지속
      4일 목요일 퇴근길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밤까지 강원내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일까지 이틀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무더위도 지속되겠습니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까지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5mm 안팎 △울릉도
      2025-09-04
    • '허리 통증' 위즈덤 선발 제외...KIA, 5강 싸움 마지막 불씨 살릴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강 싸움의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4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잔여경기를 치릅니다. 전날 SSG에 1대 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진 KIA는 57승 4무 63패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5강 싸움에도 어느덧 4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KIA는 SSG 전을 앞두고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
      2025-09-04
    • 광주 동일미래과학고, 모빌리티전기과·반도체전자과 신설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2027학년도부터 '모빌리티전기과'와 '반도체전자과'를 신설합니다. 이번 학과 개편은 교육부 주관 '직업계고 학과개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신설 학과들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체계로 운영됩니다. 특히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과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전공 심화 체계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마지막 단계에 그동안 배운 것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캡스톤 프로젝트'(Capstone Project)를 포함시켜
      2025-09-04
    • "교사 향한 악성 민원 여전...강경한 법적 대응 필요"
      교원단체가 교사를 향한 악성 민원에 대한 강경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7월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과, 49재였던 2년 전 9월 4일 교사들의 외침이 있었고 교권 5법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 악성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광주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교사의 교육활동을 방해한 초등학생에 대해 학급교체와 특별교육 이수 등 처분이 내려지자 학생인권 구제위원회 신고와 경찰 고소 등 악성 민원을 잇달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
      2025-09-04
    • 기본기 부족한 '자율성'은 모래성에 불과했다...'디펜딩챔피언' KIA의 현주소
      "옛날에는 모든 운동이 시켜서 '더 많이 하면 좋을 거야' 했지만 더 많이 했을 때 더 좋다는 보장이 없다"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해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게 더 좋은 야구다. 그걸 자꾸 생기게끔 해주는 게 코칭 스태프와 감독이 해야 할 일"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지난 겨울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첫날 했던 말입니다. 부임 첫해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해진 훈련 틀 안에서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개막 전만 해도 KIA엔 '절대 1강'이라는 수식어
      2025-09-0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인재'...공장장 등 4명 입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대형 화재는 오븐기 관리와 화재 예방을 소홀히 한 잘못 탓이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화재를 일으켜 인명 피해를 낸 공장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 4명을 입건했고, 조만간 송치할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혐의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 50대 A씨, 40대 안전 책임자 B씨, 30~40대 안전 관리자 2명 등 4명을 입건한 뒤 이르면 다음 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7일 오전 7시 2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
      2025-09-04
    • KIA, 간호사, 소방관, 경찰관 등 100명 초청...난치병 아동 시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팬 대상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TIGERS CSR 위크'로 지정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 행사로 난치병 아동을 시구자로 초청합니다.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시구자로 초청된 14살 강민주, 10살 김예한 학생은 각각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
      2025-09-04
    • 조필 디카시 시화전, 'Serendipity(뜻밖의 행운)'
      최근 유행하는 디카시 문학 장르에서 활발한 창작과 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조필 시인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30여 점의 디카시 작품들을 모아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주제로 오는 9일~ 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1)에서 시화전을 개최합니다. 오픈식은 오는 9일(화) 오후 4시 30분입니다. 전시 타이틀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뜻밖의 행운을 지칭하는 것으로, 디카시를 생소하게 느꼈던 문학 애호가와 일반
      2025-09-04
    • 광주서 빌라 화재...50대 거주자 얼굴 화상
      광주광역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4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6분쯤 북구 오치동 3층 규모 빌라 2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거주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입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난 세대 벽면과 천장이 그을리고, 선풍기가 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25-09-04
    • 한·일 작가 4명, 광주 발산마을서 창작교류전
      한국과 일본의 젊은 작가 4명이 광주광역시 서구 발산마을에서 창작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창작자들의 실험적 프로젝트와 협업을 지원해 온 지구발전오라(광주광역시 서구 발산로 49번길 14, 1-2층)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다오라 스테이션에서 '프리뷰'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작가 2인(김지희, 손연우)과 일본 작가 2인(ASANO MITSUYA, ERINA YOSHIMURA)이 참여하는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들은 오는 10월 일본 대마도와 벳푸에서 열릴 교류전을 앞두고, 창
      2025-09-04
    • 광주·전남 한낮 33도 '찜통더위'...최대 60mm 소나기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 강원도 5~20㎜, 충청권 5~60㎜, 경상권 5~20㎜입니다.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는 최소 5~60㎜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에도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23도, 대전과 전주 24도, 부산 26도 등으로 21~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자. 한낮엔 서울과 인천 28도, 대구와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25~33도를 기록하겠
      2025-09-04
    • 한걸음 더 멀어진 KIA 가을야구...SSG에 1-2 패배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더 작아졌습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1-2로 패배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앞세운 KIA. 1회 윤도현이 2루타와 박찬호의 내야안타로 득점권 상황을 만든 뒤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2회와 3회 조형우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맞으며 1-2로 역전됐습니다. SSG 타선은 네일을 끊임없이 흔들었고 네일은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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