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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그만두겠다"는 직원에 흉기로 협박한 40대 업주
      사직 의사를 밝힌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미용실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업주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을 그만두기 위해 연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피해자 일행과 A씨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집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에도 A씨는 피해 직원과 사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용실 손님 등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2023-09-20
    • "칼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가겠다" 커뮤니티글에 경찰 대응 나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칼을 챙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20일 새벽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김대중컨벤션텐터에 병력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의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경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9-20
    •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빼앗은 시계..알고보니 '짝퉁'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성인 PC방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을 향해 9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가 차고 있던 명품 시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곳에서 도박을 하다 수천만 원을 잃자 업주를 위협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챙겨갔지만, 만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0
    • '범죄예방대응'에 총력...경찰, 조직 재편 발표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가 신설됩니다. 또 범죄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부서와 범죄에 대응하는 112상황실을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18일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재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재편안을 보면 전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과를 신설하고,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과 치안현장 재배치,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등 현장 치안역량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경찰은 경찰청을 비롯해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를 신설해 범죄예방과
      2023-09-18
    • 영암 일가족 사망 사건 "침입 흔적 없어..오늘 2차 감식"
      전라남도 영암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는 가운데 사망자들이 발견된 집에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54분경 영암군 영암읍 A씨의 주택 창틀에 핏자국이 묻어 있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집 안에서 59살 A씨와 56살 A씨의 아내 그리고 20대 아들 3명 등 모두 5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다른 마을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였고, 조만간
      2023-09-16
    • 영암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집의 가장인 60대 남성이 최근 성범죄로 입건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 주변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현장 감식에 나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54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와 50대 아내, 20대 아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부부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2023-09-15
    • 축제장서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男 구속
      지역 축제장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9일 진도군 명량대첩축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등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사망 #경찰 #진도
      2023-09-14
    • '불법 유턴' 화물차 적재함서 떨어진 50대 숨져
      화물차 적재함에서 떨어진 5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2일 낮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적재함에서 유리 자재를 붙잡고 있던 A씨는 차량이 불법 유턴하는 과정에서 자재와 함께 도로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화물차 #경찰
      2023-09-13
    • 모조품 훔친 금은방 절도범...경찰 추적
      한밤중 경기 수원시 한 금은방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이 훔쳐 간 귀금속은 모두 모조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수원시 영통구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했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선 남성은 진열대를 파손해 진열돼 있던 귀금속 모조품 여러 개를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직후 현장을
      2023-09-12
    • 주유소 담장으로 승용차 '돌진'..60대 운전자 다쳐
      승용차가 주유소 담장으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유소에서 승용차가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어지면서 60대 운전자가 다쳤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주유소 #경찰
      2023-09-11
    • '폐지' 담긴 손수레 끌던 80대, SUV에 치여 숨져
      폐지 손수레를 끌던 80대 노인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의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폐지를 담은 손수레를 끌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을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V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이나 신호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9-11
    • 붕괴된 주택 외벽에 깔린 노동자..병원 치료 중 숨져
      주택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다 외벽에 깔린 노동자가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붕괴된 외벽에 깔린 60대 노동자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전신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일 오전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하수관로를 매설하기 위해 외벽을 깎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리모델링 #경찰 #광주 화정동
      2023-09-07
    • "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연인, 가족 신고로 검거
      광주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연인이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함께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일 오후 B씨의 자택에서 두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이후 A씨가 지구대로 임의동행하는 과정에서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적으로 다시 붙잡혔습니다. 이어진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
      2023-09-06
    • 핸드폰 줄에 매달아 아랫집 몰카 찍은 60대 男..경찰 소극대응 논란
      빌라 위층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아래층에 홀로 사는 20대 여성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아래층에 혼자 거주하는 20대 여성 B씨에게 스토킹성 문자메시지 96건을 보냈습니다. 이어 7월에는 휴대전화를 줄에 매달아 B씨의 집 내부를 한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지난 7월 퇴근 후 집 유리창이 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첫 112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같은
      2023-09-06
    • 부산 경찰 간부, 휴가 중 패러글라이딩 타다 숨져
      부산 경찰 간부가 휴가 중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 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실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덮인 A 경정의 시신을 해변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경정은 패러글라이딩 경력이 10년이 넘고 자격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정의 시신은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이송돼 6일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A 경정은 휴가를 내고 동호회 회원들과 발리
      2023-09-05
    • 경차 시장 활기..국산 승용차 등록 10위권 내 경차 3대
      지난달 국산 승용차 등록 순위 10위 안에 경차 3대가 포함되는 등 국내 경차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경형차(경차) 등록 대수는 1만 2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9% 늘었습니다. 경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또, 경차만 유일하게 지난달과 비교해 등록 대수가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등록된 국내 승용 신차 10위 안에는 기아 레이와 모닝, 현대차 캐스퍼 등 경차 3대가 포함됐습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2023-09-05
    • 우회전하던 트럭에 '쾅'..50대 환경미화원 숨져
      50대 환경미화원이 우회전하던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4일 오전 11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남성 A씨가 우회전을 하던 15t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광주 동구청 소속의 환경미화원으로, 오전 업무 이후 휴게 시간 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3-09-04
    • 우회전 신호등 3개월..학교 주변 등 확대 운영
      【 앵커멘트 】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곳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었죠. 3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안전 효과가 입증된 곳이 있는가 하면 정체만 심해진 곳도 있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효과가 입증된 학교 주변 등에서 우회전 신호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우회전 신호등. 우회전 신호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차량들이 연이어 빠져나갑니다. 광주경찰청이 올해 4월부터 광주 시내 5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운영한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보행자
      2023-09-03
    • 양손 묶여 숨진 40대..40m 거리서 담배만 피우다 떠난 경찰 '뭇매'
      서울 강북구의 빌라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떠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시민의 신고에 부실하게 대응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며 경찰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달 31일, 경찰로부터 제출받은 서울경찰청 상황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 새벽 3시 40분쯤 40대 여성 A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를 받고 위치 추적에 나섰습니다. 신고 전화에서 A씨
      2023-09-01
    • 경찰, '전세사기 검거' 경찰관 6명 특진
      전세사기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 6명이 특진임용됐습니다. 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와 성북·구로·수서경찰서 등을 방문해 전세사기범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 6명을 특진 임용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안성근 경위는 '빌라왕'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습니다. 안 경위는 빌라왕 김 모 씨와 전세 사기를 벌인 피의자 60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시켰습니다. 이들은 주택 2,000여 채를 매입 후 임차인 700여 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총 1,568억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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