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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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엔 못 볼 줄 알았는데"...'2G 4안타 5득점' KIA 윤도현 2군서 무력시위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했던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7일 윤도현은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군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복귀전에서도 2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리며, 2경기 4안타 5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 6월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수비 도중 손가락 골절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뒤 한동안 자취를 감췄습니다. 시즌 막바지까지 소식이 없었고, 올 시즌 복귀 마저도 불투명했
      2025-08-28
    • '팬과 SNS 설전' KIA 박정우 사과..."경솔함 깊이 반성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정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7일 박정우는 자신의 SNS에 "지난 22일 새벽 저의 인스타 스토리에 팬 개인의 신상정보를 유출하여 큰 피해를 끼치고, DM으로 비방과 욕설로 팬분께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분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는 한마디 말로 해소되지 않겠지만,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를 보고 있는 팬분의 개인정보 유포를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
      2025-08-28
    • KIA, 연장 혈투 끝에 6연패 탈출...SSG에 4대 2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6연패를 탈출했습니다. KIA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위 SSG를 4대 2로 눌렀습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은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의 호투에 막혀 6회까지 안타 2개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도 6회까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SSG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7회부터 필승조를 마운드에 올린 양 팀은
      2025-08-27
    • '큰형님' KIA 최형우,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눈앞'
      '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
      2025-08-27
    • "제임스도 연구하는데.." KIA 김도현 향한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주문, 반전투 나올까?
      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석이던 팀의 5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라 우려도 있었지만, '1선발급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기 내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8.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8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면에서도 토종 에이스라 해도 손색 없었습니다. 그랬던 김도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5경기에 나서 3패 ERA 10.41을 기록
      2025-08-27
    • '마운드 붕괴' 6연패 늪에 빠진 KIA...출구가 안 보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5대 9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26일 KIA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주고 받은 끝에 5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승패마진 -5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는 KIA는 5위 NC 다이노스와도 3경기 차로 벌어지며 가을야구 진출과 더 멀어졌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가 주도했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2루타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따낸 KIA는 3회에도 박찬호의 안타와 김선빈의 적시 2
      2025-08-27
    • KIA 양현종, KBO 최초에 다가선다...11시즌 연속 100K 금자탑까지 '-1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 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은 이강철(전 해태), 장원준(전 두산), 양현종 세 명이 가지고 있는 10시즌 연속입니다. 올 시즌 양현종은 23경기에 등판해 탈삼진 89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11개만 더 추가한다면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양현종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
      2025-08-26
    • '8위 추락' 디펜딩챔피언의 운명의 한 주, 원정 6연전에 가을야구 달렸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근 5연패를 당하며 리그 8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이번 주 가을야구를 향한 운명의 6연전에 나섭니다. KIA는 26일부터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수원에서 KT위즈와 주말 3연전 등 원정 6연전을 치릅니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시점에서 KIA는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주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게 루징 시리즈와 선두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8위로 추락했습니다. 투타와 수비 모든 부분에서 엇박자가 나면서 이길 수 없는 경기가 이어졌습
      2025-08-26
    • '10경기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가을야구 멀어지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5연패를 당했습니다. 투타 엇박자 속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8위로 추락했는데, 야구 외적인 구설수까지 더해지며 총체적 난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 KIA는 리그 최하위 키움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선두 L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 최근 10경기 2승 8패, 리그 8위까지 떨어지며 가을야구와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민훈기 / SPOTV해설위원 - "전체적인 전력에
      2025-08-25
    • KIA 타이거즈, LG에 패하며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LG 트윈스에 2-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도 1승 7패에 그치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1회초 문성주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습니다. 이어 2회에도 연속 안타로 점수를 내주며 일찌감치 0-3으로 끌려갔습니다. 5회엔 수비 실책이 치명적이었습니다. 3루수
      2025-08-23
    • "눈치 보고 다니더라" 박정우 본헤드플레이, 이범호 감독은 오히려 상대를 치켜세웠다
      "눈치 보고 다니던데, 다른 상황에서 네가 이겨줄 수 있는 상황이 있을 것이니 힘내라고 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전날 끝내기 주루사를 당한 외야수 박정우를 감쌌습니다. 이 감독은 22일 광주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둔 브리핑에서 "지나간 경기"라며 "(타구를 보고) 1초 안에 판단해야 하는데 안타다 싶은 생각이 든 게 아닌가"라고 당시를 돌아봤습니다. 전날 박정우는 팀이 한 점 차로 끌려가던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군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보고 내달리다가 2루 귀루 도중 포수 아웃당했습니
      2025-08-22
    • '탈수증세' 위즈덤 선발 복귀...KIA, 리그 선두 LG 상대 분위기 반전 노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22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LG와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KIA는 LG 선발 좌완 송승기를 상대로 박찬호(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위즈덤(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박민(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전날 탈수증세를 보여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위즈덤이 6번타자 1루수로 복귀했고, 박민이 3루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8
      2025-08-22
    • '실책+견제사+주루사' 스스로 무너진 KIA, 가을야구진출 위한 남은 일정도 가시밭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이은 충격적인 플레이에 결국 무너졌습니다. KIA는 21일 광주 홈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11로 석패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⅓이닝 만에 10실점하며 경기 초반 무너진 게 컸지만, 남은 이닝을 5명의 불펜이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타선도 힘을 내며 접전을 만든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KIA가 힘든 게임 양상에도 끝까지 잘 싸웠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경기 내용을 뜯어보면 나와선 안 될 충격적인 경기였습니다. KIA는 2회 1루
      2025-08-22
    • KIA, 키움에 10대 11로 아쉬운 패배...루징 시리즈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KIA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0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샀습니다. KIA는 1회말 김호령이 키움 메르세데스를 상대로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3회에는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 나성범의 2점 홈런으로 5대 10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4회 키움 이주형에게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폭투로
      2025-08-21
    • '특명, 낯가림을 지워라' KIA, 키움 외인 메르세데스 첫 상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설욕에 나섭니다. KIA는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IA는 전날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에 8이닝 동안 꽁꽁 묶이며 1대 6으로 무력하게 패했습니다. 현재 KIA는 54승 4무 54패로 승차를 벌리지 못한 채 KT와 공동 5위에 올라있습니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키움의 선발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를 상대합니다. 메르세데스는 지난달 30일, 부상
      2025-08-21
    • 실책에 빛바랜 양현종의 호투...'5강 싸움' 바쁜 KIA, 키움에 6대 1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이은 실책에 무릎 꿇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6대 1로 패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6⅓이닝 동안 8피안타 5탈삼진 4실점(1자책) 호투하고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경기 초반까지는 완벽했습니다. 양현종은 2회까지 투구 수 16개에 불과한 노련한 피칭으로 키움 타선을 묶었습니다. 하지만 3회 크게 흔들렸습니다. 선두 타자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은 뒤 박주홍과 송성
      2025-08-21
    • KIA 이창진, 좌측발목인대손상...안타까움 나타낸 이범호 감독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좌측발목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브리핑에서 "인대 손상이 생겼다"며 "(이미) 넘어간 건데 잡아보려고 뛰어간 거였다. 마음이 좀 그렇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창진은 지난 19일 9회 2사 상황에서 키움 송성문의 홈런타구를 쫓아가다 위험구간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이창진은 부상 이후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MRI를 찍었고
      2025-08-20
    • '쾅쾅쾅쾅' 홈런 차력쇼 이어간다...KIA, 키움 전 선발 라인업 공개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승사냥에 나섭니다. 20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 주중 2차전을 치릅니다. 전날 KIA는 나성범의 결승 쓰리런을 포함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키움에 12대 9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 감독이 최근 어려운 불펜 상황을 고려해 '타선의 공격력'에 방점을 찍었는데 맞아떨어진 겁니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295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타선이 반등한 모습입니다. 이날 키움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2025-08-20
    • '의심할 여지가 없다' KIA 나성범, 역전 쓰리런 '쾅'...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재도전'
      '나성범은 나성범이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점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은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1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결승 역전 쓰리런을 쏘아 올리며 이날 승리의 수훈 선수가 됐습니다. 경기 후 나성범은 "조금씩 타석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고 공도 잘보이고 있다"며 "욕심내지 않고 기다리는 공만 노리고 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2025-08-20
    • 아웃카운트 1개 남겨두고 쓰러진 이창진...KIA, 끝나지 않은 부상 악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경기 막판 들것에 실려 나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KIA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서 나성범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12대 9로 승리했습니다. 3연패를 끊은 값진 승리에도 활짝 웃진 못했습니다. 이창진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이창진은 8회 나성범을 대신해 대타로 출전했습니다. 6구 승부 끝에 땅볼로 물러난 이후 이어진 수비에서 화를 입었습니다. 9회 초 2사 상황에서 송성문의 홈런 타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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