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남지사가 재미 경제인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회 등 재미 경제인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여수와 신안, 진도에 대형리조트 붐이 일고 있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이 활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전남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전남의 농업, 농생물공학과 시애틀의 산업은 유사점이 많다면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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