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광주 방문…5·18 유족 위로
야권 내 대선후보로 분류되는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시장의 광주방문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한 지난 7월 20일 이후 47일 만입니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트라우마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5·18 유족 등 센터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와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을 잃은 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5·18은 제 인생을 바꾼 경험이다"고 위로했습니다.
이 시장은 "아직도 뻔뻔스럽게 살아서 5·18 유족이 피눈물 나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며 "언제가 되더라도 책임 물을 것은 물어야 한다. 용서는 그 다음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초청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 방문은 5·18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려는 이 시장의 요구로 이뤄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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