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광주방송의 리얼리티 씨름 예능 프로그램인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_시즌1 몽골'이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308회 이달의 피디상 TV 지역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달의 피디상 수상은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제작 완성도가 지역 방송의 모범적인 사례임을 입증하는 성과입니다.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은 총 우승 96회,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12회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정상 씨름단 '영민씨' 선수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의 리얼리티 씨름 예능입니다.
이들은 각 나라의 프로 씨름팀에 입단하여 합숙 훈련을 거치고 실제 대회에 도전하면서 각국의 전통 씨름을 몸으로 배워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K-씨름의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계의 다양한 전통 씨름을 심층 탐구하며, 씨름을 통한 문화 교류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시즌1 몽골'은 2025 한국전파진흥협회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습니다.
몽골에서 촬영된 이 수상작은 몽골 최대 규모 민영방송인 NTV를 통해 2026년에 송출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상은 해외 주요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국가별 시즌제로 제작될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박동희, 김지헌 PD가 연출을 맡고, 김미경, 강민정 작가가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 씨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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