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소폭 증가 4만 48명..휴일 변수 되나

    작성 : 2022-05-08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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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464명 증가했지만 2주 전에 비해선 2만 4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와 징검다리 휴일 활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행 규모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1천 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597명, 전남에서는 1,9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숨지면서 광주ㆍ전남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961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20대 이하 확진자가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전남에서는 60대 이상(36.4%)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 301명, 여수 260명, 광양 181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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