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1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이 임금교섭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비정규직 내부에선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신익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CG1)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은 이번 임금교섭을 통해 기본급 1.8%, 교통비 4만 원, 근속수당 2천 5백 원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전체 52개 직종 가운데 급식 전담 등 34개 직종이 이번 합의안의 적용을 받습니다.
하지만 강사, 교육복지사 등 13개 소수 직종은 보충교섭을 통해 따로 논의하기로 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방과후 전담과 영어 전문 강사 등은 동일한 임금 인상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제 학교 비정규직의 경우 교통비 차등 지급 계획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미선 / 방과후 전담
- "시간제 근무자라 하여 출퇴근 비용이 덜 드는 것도 아니고 한 달 소요예산 수천만 원 수준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그리 아깝단 말인가?"
취약 아동들을 지도하는 광주지역 교육복지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급되지 않고 있는 각종 수당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과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 교육복지사들은 각종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옥남 / 광주교육복지사협회 회장
- "보충교섭에서 최소한 타 직종의 임금 인상률과 복리후생 수당 등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번 교섭을 주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다음 달 말까지 보충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단 입장인 가운데,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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