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학생 수가 줄면서,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 상무중과 치평중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통합 뒤 남는 부지에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계획인데 찬반 여론이 팽팽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내일(24)부터 30일까지 ARS를 통해 상무중과 치평중 통합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묻습니다.
설문 결과 찬성률이 50% 미만일 경우, 상무중·치평중 통합 추진은 전면 중단됩니다.
반면, 찬성률이 50%를 넘으면 통합 추진 확정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싱크 : 장휘국/광주광역시교육감
- "학교 통합 여부는 각 학교 전체 학부모의 과반 찬성으로 결정됩니다.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미래 교육'을 이끄는 길이 됩니다. "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은 두 학교를 통합한 뒤 4백억 원을 들여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두드림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 싱크 : 서대석/광주 서구청장
-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이 생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찬반 여론은 팽팽합니다.
찬성하는 학부모도 있지만, 일부는 '밀실 통폐합'이라고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반대 측 학부모
- "아이들을 학생들을 가장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말로만 의견 수렴이라고 하면서 졸속으로 진행이 된거예요."
▶ 인터뷰(☎) : 찬성 측 학부모
- "마을을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왜 이런 것을 해야 되는지를 따지기 이전에 무조건 반대예요. 거기는..."
▶ 스탠딩 : 신익환
- "공론화 결과는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어떤 결론이 도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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