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왜곡대책위가 5.18 당시 시민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지만원 씨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광주지역 338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5.18 역사왜곡대책위는 5.18 당시 복면을 쓴 시민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사진 속 당사자 9명 가운데 두 명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지 씨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최종 확인해 법적 대응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책위 법률자문관이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고, 이달 중 5.18관련 단체와 최종 협의한 후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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