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 폭행 후 금품 빼앗은 20대 2명 검거

    작성 : 2015-04-30 17:30:50
    술에 취해 귀가하던 대학생을 둔기로 내리친 뒤 금품을 빼앗은 2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각화동의 한 가구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23살 박 모 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뒤 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1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일정한 거주지 없이 지내던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