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3명, 대표 최고위원 도전

    작성 : 2014-12-30 20:50:50

    오늘 새정치 민주연합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2.8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끝났습니다.



    광주전남의원들 3명이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

    지역의 정치력이 모처럼 살아날지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광주동구 박주선 의원이

    오늘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의원은

    계파정치를 없애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박주선의원/새정치민주연합

    "당내 패권적 계파정치의 오만과 독선에

    용기있게 당당히 맞서 나가겠습니다"



    목포의 박지원의원도

    문재인 의원과 2강구도를 만들면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역시 계파독점을 지적하며

    통합대표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박지원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력한 리더십으로 계파독점을 깨고 탕평인사로 공정하게 당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인영 조경태의원등

    다섯명이 대표 경선에 나서

    두의원의 선전과 막판 단일화도

    관심입니다.



    다섯명을 뽑는 최고위원선거에는

    여수 주승용 의원이 역시 계파정치 청산을 내걸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야당의 기반이면서도

    역할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지역 정치권이

    후보지지와 연대등으로

    모처럼 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결과가 지역정치권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광주전남의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사라졌던 호남의 정치력이

    어느정도 발휘 될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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