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산학협력 아이디어 제품 상용화 늘린다

    작성 : 2014-12-07 20:50:50

    광주*전남 지역 산학협력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의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달 초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개관한데 이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우수 아이디어 제품들이 잇따라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제작된 자전거 안전 페달.







    원격 조정 장갑을 이용해 운전이 가능한



    전동 보드.







    최근 레저인구 증가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기구들이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정종곤 / 전동 보드 개발



    "최근 대도시와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기구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만들어.."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안전제품들은 출시 전부터 여러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서은 / 안전망치 개발



    "기존의 안전망치의 경우 강도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보완했고 세월호 사고 때도 선박에 제대로 된 구명줄 조차 구비돼있지 않은 것을 보고 와이어 장치와 랜턴장치를.."







    지난 3일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전남대에 문을 연 이후 산학협력 개발 제품의 상용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백장선 / 전남대 산학협력단장



    "국내 유일의 기술지주 회사를 설립해 앞으로 분야별 자회사 등을 키워 산학협력중개센터 등을 통한 생산 제품의 실질적인 대중화 상용화에 큰 기대.."







    지역 경제의 가치 창출 모델로 자리잡은 산학협력의 성과 확대로 지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얻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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