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폭행 사건이 불거진
광주 남구의 어린이집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와 추가 폭행 사례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였습니다.
관할 구청인 광주 남구청도 아동보호 전문
기관으로부터 신체 학대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우수보육기관 인증을 취소하는 한편 조만간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어 보육료
지원 중단등의 행정처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남부경찰서는
3살 김모 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보육교사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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