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 지역 10월 일 최고기온 경신...보성 30.2도

    작성 : 2025-10-12 21:13:09 수정 : 2025-10-12 23:00:51
    ▲코스모스 핀 가을 산책길 [연합뉴스]
    전남 일부 지역의 10월 일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전남 광양 30.7도, 보성 30.2도, 강진 29.9도, 고흥 29.7도, 완도 29.3도, 여수 28.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보성·여수·고흥의 경우 기상 관측 이후 10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새로 썼습니다.

    보성은 29.6도였던 2021년 10월 5일보다 0.6도 올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고흥은 2021년, 1978년보다 각각 0.1도, 0.2도 올라 3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지역의 10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은 광주 31.1도(2016년 10월 일), 목포 32.1도(1977년 10월 1일), 여수 28.9도(2021년 10월 2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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