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지방선거 승리가 개혁의 완성"[국회 소통관 영상인터뷰]

    작성 : 2026-04-23 17:25:30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1월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100일간 원내를 이끌어온 한 의원은 '경험과 실력'을 앞세워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과 6·3 지방선거 압승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속한 민생 입법으로 국정을 탄탄히 뒷받침하고, 단호한 개혁 입법으로 대통령을 든든히 지원해야 합니다. 유능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검증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다가올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견인할 준비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경험과 실력, 성과로 검증된 저 한병도가 제3기 원내대표를 맡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습니다.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입니다.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첫 시험대입니다. 반드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지역별 공약을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 발전을 탄탄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제 손으로 개혁과제 완수하겠다"
    한 의원은 선언문에서 "지난 100일은 2차 종합특검법 통과와 조작기소 국정조사 실시 등 산적한 현안을 돌파한 시간이었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한다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자세로 개혁 과제들을 제 손으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의 최우선 과제로 지방선거 승리를 꼽았습니다.
    "지방선거 승리, 검찰 개혁 마무리"
    그는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첫 시험대"라며 대선 종합상황실장 등을 지낸 전략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당 소속 후보들의 지역 공약을 입법과 예산으로 전폭 지원하는 '민생 원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정권 출범 초기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한 당·정·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야당의 발목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검찰 개혁과 관련해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고 공소청법 등 권한 남용 차단 입법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면법 개정 등을 통해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 선봉장" 지지 호소
    한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행착오 없는 검증된 실력"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내에서는 한 의원의 안정적인 원내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연임 추대론'도 제기되고 있으나, 서영교·박정·백혜련 의원 등 중진급 인사들의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어 경선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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