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벨기에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하자 이탈리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전투기 두 대가 측면 호위비행을 하며 예우를 갖췄습니다.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는 이탈리아 육·해·공군과 경찰 등 32명이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언론 발표와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아울러 이탈리아 하원의장 면담과 무명용사의 묘 헌화 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의 방문 기간 현지에서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열려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모색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지방 도시를 방문하는 국빈 예우 관례에 따라 피렌체도 방문해 문화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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