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선거 책임론이 부각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이 당심과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선거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던 정청래 대표가 당권 재도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일 민주당의 본향 광주를 찾아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현장 최고위를 열어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의 발전전략을 언급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호남 발전 특위에서 쏟아부은 호남 발전 계획이 차질 없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또한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지원 정책도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힌 김민석 총리는 민주당 의원들과 물밑 접촉에 나섰고 호남 민심잡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 성공, 총선 승리, 연속 집권의 3대 과제를 달성하려면 강력한 실용연합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선거를 통해 국회로 복귀한 송영길 의원도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리더십 부재로 지방선거를 이기지 못했다며 정청래 지도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 열릴 가능성이 높고, 출마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 책임론이 확산되고 후보 간 합종연횡이 점쳐지면서 당 대표 선거 결과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당 대표 선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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