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역대 최고폭 지수 상승을 기록한 코스피 시장이 하루 만에 4.52% 급락했습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366.11포인트(4.52%) 하락한 7,730.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 하락으로 코스피는 200포인트(2.48%) 하락 출발한 뒤 오전까지 2~3%대 하락세를 유지하다 오후 1시 이후 장후반으로 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쌍방 공격으로 인한 중동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오후 1시 36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가 4.52% 하락하며 다시 7,700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7,740억 원, 기관 2조 2,661억 원을 내다팔았고 개인이 나홀로 4조 8,623억 원을 순매수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전날 대폭 상승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06%, 7.54% 급락했습니다.
조선과 유통, 에너지장비 업종이 4%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상승종목은 343개, 하락종목은 550개에 달했습니다.
전날 6% 상승했던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하락폭은 적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18포인트(1.67%) 하락한 951.63으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외환당국이 환율 급등 관련해 외국계 은행 등을 상대로 공동검사에 나선 가운데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1원 오른 1,524.2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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