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이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 과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신속한 결단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개특위 마감 시한이 단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비율 상향 등 산적한 정치개혁 과제를 외면하고 민주당이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여야 네 탓 공방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정개특위에 대해선 "국민이 명령한 정치개혁 과제들이 국민의힘의 훼방과 민주당의 방관으로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한 채 국회 캐비닛 속에서 썩어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의 밤 추운 광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던 시민들에게 드린 약속이 이제 아무짝에 쓸모없는 종잇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선, "개혁 5당 공동선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지도부가 전남 담양으로 총출동해 지방선거 승리를 호언하고 있다"면서 "정청래 대표의 제 1목표는 담양 승리인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내란 청산을 위한 정치개혁은 안중에도 없고, 광주·전남의 유일한 개혁 기초단체장을 민주당 문패로 바꾸겠다고 세 과시에 나서는 것이 민주개혁진영 본진의 모습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담양에서 텃밭을 다질 때가 아니라 위헌 선거구 문제가 심각한 광주·전남 의회의 구조 개편을 말할 때"라면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비율 상향을 당론으로 즉각 관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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