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날, 하늘에서 본 광주전남

작성 : 2020-01-01 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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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경자년 새해, 광주ㆍ전남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날씨는 추웠지만 희망과 활기가 가득했던 광주ㆍ전남의 새해 첫날 표정을 하늘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경제의 굴뚝 여수 국가산업단지,

      새해 첫날에도 쉬지 않고 공장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만큼 다시 한 번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답게 힘찬 시동을 건 듯 합니다.

      조선업체가 밀집한 영암 대불산단,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는 세계 수주량 1위를 탈환했지만 3년 전 수주 절벽 사태의 그늘이 아직도 현장을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의 보릿고개는 반드시 넘어서야 재도약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신성장 동력, 빛가람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

      올 한 해는 한전공대 설립이 속도를 내고 더 많은 에너지기업들이 모여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을 품은 국립공원 무등산.

      시도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무등산은 올해 역시 수많은 인파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도심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새해 첫날부터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새해에는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은 광주전남.

      모두의 성공과 안녕을 바라며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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