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 3.0의 생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는 정부 3.0 4년째를 맞아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선도과제 43개를 선정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3GO(모으go, 열go, 주go)사업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주민이 필요한 데이터 형태로 가공해 질 높은 새로운 정보 제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방세 미리알림서비스와 공감복지 빨강우체통사업, 맞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활성화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광주 최초로 모바일 투표시스템을 도입해 고도화된 정부 3.0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 중입니다.
또 주민들의 시각을 정책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전남대 후문 대학로 청년문화 육성'과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 조성사업' 등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정부 3.0'은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과 공유하고(투명한 정부), 부처 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유능한 정부),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는(서비스 정부) 정부혁신 시책을 말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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