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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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 위기..국립대 역할 증대 위한 입법 필요"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국립대의 역할 증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립대학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노기호 군산대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국립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립대학법안 입법을 통해 예산 집행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의 공공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국립대 대부분이 정부 조직법상 교육부의 교육행정 집행기관으로 돼 있어 학문의 자유를 보장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법인으로서 국가기관의 성격을 갖도록 법적
      2021-06-09
    • 6/8(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용섭 시장 측근 비리 사과..최대 위기) 이용섭 광주시장이 측근 비리로 인한 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년 재선 도전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2.("간호조무사가 대리수술"..병원 압수수색)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을 했다는 정황을 잡고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3.(과잉진료 의혹..정부기관 "나몰라라") 광주의 한 병원이 건강검진 희망자들에게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 기관들은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2021-06-08
    • 경선 연기 공방 격화.. 정세균 "절대불변의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규칙은 필요하면 고칠 수 있다며, 당헌·당규가 절대불변의 것이 아닌 만큼 경선의 시기나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성공 포럼'의 공동대표인 민형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 등록을 두 주 가량 앞두고 많이 급하셨던 모양이라면서 아무리 그래도 체통은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2021-06-08
    • 김회재 '명의 신탁'·윤재갑 '농지법 위반'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국회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김회재 의원과 윤재갑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된 김회재 의원은 지난 3월 본인 소유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매입자에게 명의를 이전했으나 잔금을 받는 2개월간 근저당권을 설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회재 의원은 권익위가 이 같은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 빚어진 오해라면서, 소명 기회 없는 탈당 권고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윤재갑
      2021-06-08
    • 목포 유달경기장 매각대금. 체육인프라에 투입
      목포시가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대금의 일부를 체육인프라 확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를 산 서울의 중견업체가 계약금인 93억 원에 이어 잔금 843억 원을 완납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전체 매각대금의 절반 가량인 490억 원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경기장 건립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제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1-06-08
    • GGM 외면 민주당, 국민의힘이 후속 법안 발의
      지역 현안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후속 사업 관련 법안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 준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역 외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 당시 법안 발의를 요청받았던 후속 사업의 최대 현안인 유류세 환급 한도액 확대와 환급 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난 4월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 당정협의회에서도 보고됐던 지역 현안으로, 일각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먼
      2021-06-08
    • 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재 신청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동조합이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집단으로 산재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속 노조원 7명이 광주시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산업재해 보상신청서를 냈습니다. 이들 노조원들은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생산라인 등에게 근무하면서 목과 어깨, 허리, 손목 부위에서 근골격 질환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원일/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조지부장 "광주사업장은
      2021-06-07
    • 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재 신청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동조합이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집단으로 산재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속 노조원 7명이 광주시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산업재해 보상신청서를 냈습니다. 이들 노조원들은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생산라인 등에게 근무하면서 목과 어깨, 허리, 손목 부위에서 근골격 질환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원일/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조지부장 "광주사업장
      2021-06-07
    • 6/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용섭 측근 비리' 광주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시장 측근들은 지역 행사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행사 선정에 영향력을 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장애인시설 10대 사망..수상한 동의서) 10대가 숨진 장애인 시설이 보호자들에게 사망하더라도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3.('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 안장) 해남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해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2021-06-07
    • 與 12명, 부동산 의혹..지역의원 포함 '관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들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위법 의혹이 확인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의 포함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주당 의원 174명과 가족 등 817명에 대한 투기 및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12명에 대해 부동산 명의 신탁과 농지법 위반 각각 6건, 업무상 비밀이용 3건, 건축법 위반 1건 등 16건의 위법 의혹이 확인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연루자에 대한 즉각 출당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시사한
      2021-06-07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집단 산재 신청
      삼성전자 노조가 사상 처음으로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속 노조원 7명은 에어컨과 세탁기 등 생산라인에게 근무하면서 목과 어깨 등의 부위에서 근골격 질환이 발생했다며 공주시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산업재해 보상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업무가 늘어나면서 업무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회사 측의 작업 현장에 대한 개선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감독기관에 40여 건 은폐해 3억 7천만 원이
      2021-06-07
    •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일본정부 규탄 성명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 지명으로 표기한 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서가 발표됐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독도 없이, 한국 없다' 운동본부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대승적 차원에서 독도 표기를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며 일본의 만행에 대해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독도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군사비행장을 건설하는 등의 강력한 주권 대응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2021-06-07
    • 광주 영업시간 제한 해제, 소규모 확산 지속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면서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등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며, 생활체육 동호회 집합금지도 해제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달리도 주민들의 확진이 지속되면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7일까지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21-06-06
    • "여성 단체장 나올까?".."여성공천할당제 확대해야"
      【 앵커멘트 】 여성 국회의원은 있는데 여성 지방자치단체장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선 여성공천할당제를 의무화하고 적용 범위도 자치단체장 선거로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부터 2018년까지 7차례에 걸친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전국에서 단 1명도 없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여성 후보의 이름을 찾기도 힘듭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광주 시장 후보로 출마한 30명 가운데 여
      2021-06-06
    • '해양쓰레기 주범'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 대체
      해양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가 친환경 소재로 대체됩니다. 전라남도는 파도 등에 쉽게 파손돼 쓰레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를 오는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로 교체를 목표로 올해 2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전남해역에는 김, 미역 등 양식장 99,000여 ha에서 5,400만 개 가량의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만 개를 공급해 교체율은 13%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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