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가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꺾으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8강에는 유럽 6개국, 남미 1개국, 아프리카 1개국이 올랐습니다.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른 프랑스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잉글랜드,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 6개국을 비롯해 남미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모로코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직전 카타르 대회와 비교하면 유럽 국가가 하나 더 늘고, 남미 나라가 하나 줄었습니다.
4년 전 대회 8강 진출국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상 유럽), 아르헨티나, 브라질(이상 남미), 모로코(아프리카)였습니다.
이 중 크로아티아와 프랑스가 4강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대진상 적어도 유럽 2개국은 준결승 그라운드를 밟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오는 10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습니다.
이어 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페인과 벨기에가 격돌하며, 12일에는 마이애미에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 캔자스시티에서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가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입니다.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우승 경쟁도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하고,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 벨기에 등 유럽 강호들도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갑니다.
득점왕 경쟁도 관심을 모읍니다.
현재 8골로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비롯해 7골의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6골의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모두 8강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특히 홀란과 케인은 노르웨이와 잉글랜드의 8강 맞대결에서 팀의 4강 진출은 물론 득점왕 경쟁까지 동시에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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