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발레의 만남…'Art with Art ' 무대 오른다

    작성 : 2026-07-08 17:03:44
    공공예술공연장·지역예술단체 협업…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함께하는 'Art with Art' 포스터 [Gwangju Culture & Arts Center]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함께하는 융복합 예술 무대인 'Art with Art'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카메라타전남과 협력해 공연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특히 공공 공연장의 기획·운영 역량과 민간 예술단체의 창작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발레단의 전문성이 결합한 협력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하나의 무대에서 예술적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로슈카'를 연주한다. [Gwangju Culture & Arts Center] 

    1부에서는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로슈카'를 연주하며 강렬한 리듬과 풍부한 관현악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시립발레단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발푸르기스의 밤'과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3막 그랑 파드 되를 무대에 올립니다. 음악과 무용이 하나의 흐름으로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시립발레단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공연을 선사한다. [Gwangju Culture & Arts Center]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시립발레단은 이아만, 이상규를 포함해 공유민, 보그단 M 플로피뉴, 허대청 등 단원들이 출연해 고전 발레의 아름다움과 집단무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보입니다.

    발레 안무와 감독은 조가영 예술감독, 지휘와 연주는 박인욱 지휘자와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가 담당합니다.

    ▲ 박인욱 지휘자 [Gwangju Culture & Arts Center] 

    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공공 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연 입장권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예스24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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