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체와 식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39개소, 미표시 21개소 등 6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8개소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수입산 고기를 잘게 썰거나 양념육으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속여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15 22:44
정신병원 입원 환자, 간호사 폭행 후 달아나..경찰 수사
2025-06-15 21:11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횟집 측 "원산지 표기·안내했다"
2025-06-15 20:38
예초작업 중 60대, '크루즈 주행' SUV에 치여 숨져
2025-06-15 20:15
'정차 요구' 경찰관 매단 채 10m 주행한 운전자 '무죄'..왜?
2025-06-15 15:50
연쇄 방화 60대 용의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