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평등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24일 논평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평등을 통합특별시의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부시장 직속 성평등 전담부서인 '성평등정책관'을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평등 정책은 여성가족 분야에 국한된 개별 사업이 아니라, 일자리와 노동, 돌봄, 안전, 도시계획, 교통, 문화, 보건, 복지 등 모든 정책 영역을 성평등한 관점에서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성평등 관점을 기반으로 한 저출생, 성별 임금격차, 젠더 기반 폭력, 지역소멸과 돌봄 위기, 세대 간 불평등 등 복잡한 의제에 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통합특별시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환경과 정책 수요를 함께 고려하는 성평등 정책이 요구된다"며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설계·조정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5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정책공약서를 통해, 부시장 직속 성평등정책관 설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여성·가족 정책 담당 부서를 넘어 성평등 정책 기획, 고용평등, 안전과 인권, 성주류화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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