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매트리스 속 현금다발...곧장 신고한 속초 공공근로자들

    작성 : 2026-06-26 16:49:19
    ▲ 속초시 재활용 선별장 [연합뉴스]

    강원 속초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폐매트리스 안에 있던 현금다발을 발견한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속초시 대포동 재활용선별장에서 매트리스 해체 작업을 하던 공공근로 참여자 박수현·정승환·우찬주·탁재현 씨는 매트리스 안에서 현금 150만 원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현금을 발견한 직후 자원순환팀 담당 직원에게 전달했고, 이후 속초경찰서에 습득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현금의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일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온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정직함과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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