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전지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호재성 허위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의 전·현직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 대표 구 모 씨와 현 대표 반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황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윤 모 씨에 대해서는 기각했습니다.
구 씨와 반 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나란히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를 인수한 뒤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등의 허위 내용을 공시해 주가를 부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가는 최대 12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의 구 씨는 퇴임 후 자산운용 업계에서 일해오다 자신의 투자사를 차려 알에프세미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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