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모자 숨지는 등 화재 잇따라

    작성 : 2022-12-03 21:02:04 수정 : 2022-12-03 21:09:58
    순천과 강진의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함께 살던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엔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아궁이에서 불씨가 저온창고로 옮겨붙으며 불이 나 창고와 집기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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