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30대 운전자 숨져

    작성 : 2022-09-17 21:23:34 수정 : 2022-09-17 21:36:04
    ▲ KBC 8뉴스 09월17일 방송
    한밤 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길에 휩싸여 36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불은 주변을 지나던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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