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라텍스 업체서 또 라돈 메트리스

    작성 : 2019-07-09 13:34:56
    라텍스

    지난해 대진침대에 이어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라텍스 매트리스가 또 발견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1위 라텍스 판매 업체인 '잠이편한라텍스' 제품 138개 샘플을 분석한 결과 2개 제품의 피폭 방사선량이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산지가 말레이시아로 부착된 매트리스에서는 기준치의 4배가 넘는 4.8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습니다.

    원안위는 해당 제품들을 수거 조치하는 한편, 생활용품 등에도 추가 결함 사례가 없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