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역사 71년 만에 여성 법관 30% 넘어

    작성 : 2019-03-25 13:38:44
    여성법관

    한국 사법역사 71년 만에 여성 법관 비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정기인사 결과 전체 법관 2918명 가운데 여성 법관은 30.5%, 8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평판사 가운데 여성은 40.4%(653명), 지방법원 부장판사는 19,7%(227명),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4.3%(6명), 대법관은 23.1%(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948년 사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법관이 임관된 건 195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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