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호남고속철도 개통 대비

    작성 : 2014-11-24 08:30:50
    네,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광주 송정~ 목포 임성 구간의 최종 노선이 이달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라남도가 관련 시군과 전략 팀을 구성해 KTX 개통에 대비한 관광과 지역개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KTX호남선 목포까지 건설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송정에서 나주를 거쳐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내부적으로 결정해
    기획재정부와 최종 협의 중입니다

    정부의 최종 노선이 이달 안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위광환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도청 과장들과 나주와 무안 등 5개 시군
    관계자 등으로 호남고속철 완전 개통 대비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이 팀은 당장 고속철도의 광주개통은 물론
    목포까지 완전개통 시점에 맞춘 지역개발과
    관광 등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이른바 빨대 효과에 따른 부작용 대책과
    고속철도와 무안공항,목포항 여객 터미널까지 환승대책 등도 중요 논점입니다

    목포까지 공사 완공도 지금까지 알려진
    2천17년이 아닌 2천20년으로 수정했습니다

    인터뷰-조상필 전남발전연구원 실장

    전남도가 ktx개통 대책 마련을 서두르는
    것은 아직도 송정역사 공사가 진행 중이고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답보상태인 광주의
    전철을 밟지말자는 뜻이 담겼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전구간 완전 개통 시점은 일단 2천22년이 될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지역의 대응안을 연말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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