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日 경호기관 대표단과 첫 교류…'셔틀 외교' 안전하게 뒷받침

    작성 : 2026-10-05 11:45:01
    ▲대통령경호처 관계자가 기관 소개를 하는 모습 [대통령경호처]

    대통령경호처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경호기관 대표단과 경호 기법 및 훈련 체계에 대한 상호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호기관 대표단이 한국 대통령경호처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호처는 이번 교류가 한일 양국 정상 간 활발해진 '셔틀 외교'를 경호 분야에서 한층 안정적이고 다각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 대표단은 일본 경찰청 및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양국 경호기관은 서울 강서구 소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열린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교육시설 견학, 집체훈련 참관, 훈련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최고 수준의 독립 경호 전문 기관인 경호안전교육원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대테러 전술과 특수기동, 경호사격 시범 등을 선보였습니다.

    일본 대표단은 특수 차량 회전리프트와 비상탈출 훈련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이강 경호안전교육원장은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양국 경호 당국 간의 실질적 협력 필요성도 매우 커졌다"며 "이번 일본 경찰청 대표단 방문을 발판 삼아 양국 교류 확대는 물론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타케모토 일본 경찰청 경호지도실장 역시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환대를 준비해 준 대통령경호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국 간 경호 협력이 보다 심층적이고 발전적인 단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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