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장터를 덮친 1t 트럭에 모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이 마련됩니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안성시 내혜홀광장에 고인들을 기리기 위한 시민 추모공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앞서 19일 오전 11시 18분께 안성시 공도읍의 한 공원에서 나눔 장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안성시 소유 1t 트럭이 행사 부스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과 중학생 아들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트럭은 홍보용 차량으로 공원 안으로 진입하던 중 약 25m를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운전자인 안성시 기간제 근로자 60대 A씨는 경찰 조사 초기 "가속페달을 제동장치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인과 유족이 활동해 온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인을 애도하는 한편 "안성시와 관계 당국이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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