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민주당 갈아엎을 수준 대전환 필요"[와이드이슈]

    작성 : 2026-07-24 20:00:01
    "기탁금 폐지·경선 공영제 도입해야...공정 잃으면 청년도 미래도 없어"
    "호남, 공천만 있고 선거는 없어...토론·검증 기회부터 보장해야"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4일 금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23일)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당대표 후보를 3인으로 압축했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선 당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후보들 외에도 기성 정치와 당내 시스템을 향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냈던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의 의장이 이목을 끌었는데요. 오늘 자세한 이야기 나누기 위해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예비경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본선 진출에는 실패를 했지만 선거 기간 동안 정말 강한 메시지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도전 마친 소회가 어떠실까요?

    ▲ 김보미 전 의장: 네 일단 이번 예비경선을 마치고 첫인사드리는 자리가 전남광주라서 굉장히 편하고 또 영광으로 느끼고요. 지난 며칠 동안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그 온기부터 일단 전하고 싶습니다. 일단 이번 경선에서 확인한 것은 당락의 유불리를 떠나서 정말 가치와 미래를 보고 이렇게 투표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았고요. 또 본인의 젊은 날을 회상하시면서 청년의 도전에 손을 내밀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신민지 앵커: 사실 처음에는 최고위원이 아닌 당대표에 도전하신 것을 두고 놀랐습니다. 정치 경력으로 보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요. 그럼에도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 이유 무엇이었을까요?

    ▲ 김보미 전 의장: 정말 어떻게 보면 청년으로서도 그렇고 저희 민주당 이대로는 안 된다, 정말 갈아엎기 수준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를 했고요. 물론 최고위원도 있지만 저는 그런 자리보다는 당연히 지금 미래를 제시하는 그런 앞으로의 민주당이 가야 할 길 설계도를 재현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지금도 뭐 변함없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그런 마음이 좀 컸던 것 같네요. 선거 기간 내내 또 청년 정치 그리고 세대교체를 화두로 던졌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일단은 저의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굉장히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 주셨어요. 그만큼 이번 전당대회의 의제가 청년이 빠질 수가 없게 됐고 또 개혁, 변화의 민주당의 시스템이 변화해야 된다는 개혁 의지에 대한 의제가 좀 바로잡히지 않았나 그래서 앞으로 본경선에서 그런 후보자님들이 그런 의제로 토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당내 현실이나 정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아 이건 진짜 바뀌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셨던 부분도 있었습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일단 당장은 이번에 당대표 경선을 하면서 기탁금 문제가 좀 이슈였잖아요. 기탁금 같은 경우도 굉장히 청년이 도전하는 문턱이 높습니다. 대학이 원서 장사하듯이 당에 돈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기탁금을 이번에 또 엄청나게 많이 올렸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또 인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비경선에는 전혀 연관이 없고 그 문턱은 여전히 높다는 것 그래서 제가 당내 선거도 공영제를 통해서 기탁금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늘 주장하고 있는데 앞으로 자리 잡히지 않을까 또 기대를 해 봅니다.

    △ 신민지 앵커: 기탁금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 건데요. 결국 당대표 기탁금이 기존 1억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조정이 됐습니다. 이번 논란이 시사한 게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기탁금 인하가 답은 아니죠. 이재명 대표 시절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인 것이고요. 그리고 등록이 이미 끝났잖아요. 예비경선과는 의미가 없고 예비경선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이죠. 답은 기탁금 폐지해야 하고요. 당직선거 공영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마치 대학이 원서 장사하듯이 우리 당이 돈이 남아돌면서도 기탁금을 이렇게 받고 있고 또 중요한 건 기탁금을 받아서 경선을 하면 그 경선 결과도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기탁금이 결국에는 기득권 유지의 수단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이 경쟁이 자원과 돈, 조직이 아니라 실력과 정책이 바로 서면 좋겠다 그래서 토론회도 좀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죠.

    △ 신민지 앵커: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나 보네요.

    ▲ 김보미 전 의장: 기간이 후보 등록하고 거의 5일이지만 4일밖에 없었거든요. 4일 동안 어떻게 보면 이 선거를 진행하면서 후원회도 마련하고 후보 등록하고 하면 사실상 주어진 시간이 하루 이틀밖에 안 돼요. 그러면 SNS로 밖에 못 하죠. 일단 돈이 없으니 뭐 문자를 보낼 수가 있습니까?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도 있고 당장 이틀 동안 합동연설회라고 있었지만 심지어 청중도 없이 하는 동영상 촬영회가 전부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청년들이 본인을 알리고 선거 운동을 할 기회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선거를 할 수가 있을까 좀 막막하고 답답한 심정이죠.

    △ 신민지 앵커: 의장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환경이었을 것 같아요.

    ▲ 김보미 전 의장: 그렇죠 이건 모두의 기대에 못 미치지 않았나 이렇게 반짝하기 때문에..

    △ 신민지 앵커: 한편으로는 의미 있는 순간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예비경선 치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 김보미 전 의장: 저는 침묵하는 다수가 더 많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요. 정말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또 그만큼 질책과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그 와중에 질책도 당연히 겸허히 받는 것이고 하는데 저는 제가 4년 동안 짱돌 든 세대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이렇게 외쳤잖아요. 그런데 그 짱돌 세대 우리 국회의원 분들도 전화를 주셔서 격려도 해 주시고 공감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60대, 70대 어르신들도 정말 많이 연락을 주셨어요. 그래서 바뀌어야 된다는 데 공감을 하시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라고 말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실 만큼 제가 이렇게 발언하는 고민들이 비단 청년 세대만의 그런 외침이 아니었구나, 이거 많은 세대분들이 다 공감을 하는 어떻게 보면 그런 어젠다였다. 세대교체는 시대정신이라고 이렇게 좀 공감을 많이 저도 받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방금 '침묵하는 다수'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그 표현에서 약간 의장님이 느끼셨을 막막함이 전달이 되는 것 같았어요.

    ▲ 김보미 전 의장: 그렇죠. 그래서 아무래도 진영 논리에 지친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그런 가치에는 반응하시는 분들이 좀 많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세대교체를 강조하면서 이른바 686 정치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하셨잖아요. 일각에서는 세대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라는 반론도 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당연히 그거에 격공감하는 문제죠. 당연히 뭐 60대 청년도 있고 20대 꼰대도 있고 마인드가 다 틀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기준은 다 나이가 아니라 당연히 지금 어떤 기조로 생각을 하고 있는 그런 게 문제라고 보고요. 제가 말하는 세대교체는 능력도 없으면서 청년 세대의 진입을 가로막는 그런 기득권이라고 저는 발언을 하는 것이고 또 지금 제 요구가, 저의 모든 요구가 공정이에요. 공정과 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한다는 게 저의 내용인데 이게 뭡니까? 능력으로 겨루게 해 달라, 온전하게 같은 출발선상에서 능력으로 경쟁, 정책 경쟁하고 싶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몇 살이든 나이와 상관없이 검증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토론회도 보장해야 되고 연설회 등등 당원과 국민들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외치고 있는 겁니다. 만약에 저는 이런 기본적인 공정한 룰이 세팅이 되고 바뀌지 않는다면 능력 없으신 분들 다 자동으로 세대교체 물갈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신민지 앵커: 선거 과정에서 기성 정치를 향한 비판을 내놓을 때마다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온 게 아니냐'라는 반응도 적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평가를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목소리를 내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김보미 전 의장: 저는 당대표로 출마해서 당선이 돼서 민주당을 정말 바꾸기 위해서 이렇게 출마를 했고요. 제가 정치를 한 지 지금 13년이 지났는데요. 가장 정치를 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이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들어라', '나서면 다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조용히 있어라'라는 그런 늘 압박을 당해 왔는데 그러면 침묵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나요? 침묵하면 조용히 징계받고 그냥 사라집니다. 그리고 뭐 조곤조곤 읊조리듯이 읍소하면 드러나 줍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저희 민주당은 언제나 김대중, 노무현. 계란으로 바위 치기 도전의 역사였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우리 청년들이 다 도전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민주당에서는 최근 청년층의 민주당 이탈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데요. 민주당이 어떻게 해야 청년 민심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저는 청년들이 민주당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공정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청년에게 기회가 없는 그런 기득권 정당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청년 정치를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청년 최고위원 부결되고 또 청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라고 하면서 기탁금도 팍 올리고 저는 이런 모습들이 민주당이 청년을 말하지만 청년을 이용한다는 그런 확신들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저는 말로만 청년, 청년 할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발언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청년 최고위원 도입은 당연한 것이고 또 당대표의 임명직도 청년을 임명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위원회가 당의 청년 정책을 결정할 결정 권한을 줘야 합니다. 예산도 결정할 권한을 줘야죠. 그래서 저는 뭐 사진 찍을 때 병풍이나 들러리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이번 도전으로 청년 정치의 현실도 다시 한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청년 정치가 제대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민주당이 무엇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제가 도전을 했을 때 공정이 없고 민주주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가 있을 턱이 있냐, 그렇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는 이 5가지를 제가 발언을 했거든요. △공정 △민주주의 △청년 △미래 △세대교체 이렇게 5개를 이렇게 제시하면서 '민주당 살려야 한다'라고 이렇게 외치고 있는데 저는 공천부터 바뀌어야 하죠. 경선 규칙도 6개월 전에 확정하고 중간에 사람에 따라서 바뀌면 절대 안 됩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건데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고 또 경선을 하면 경선 결과를 100%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탁금 폐지, 경선 비용 공영제로 해야 하는 것이고 또 기본적인 충분한 토론회와 연설회의 시간을 좀 보장해 줄 것. 그렇게만 된다고 하면 저는 청년이 그런 온전한 도전의 링에 올라서 공정하게만 된다고 하면 정말 세대 교체되고 민주당이 바뀔 수 있다. 정말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호남 정치에서도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가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호남 하면 선거가 없잖아요. 거의 선거가 없고 공천만 있다고 할 정도로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 된다고 말씀들 하시잖아요. 이게 문제죠. 그러니까 토론회와 연설의 그런 기회가 보장이 안 되는 거예요. 심지어 유권자가 내가 이렇게 민주당 후보를 뽑으면서도 그 후보가 글씨는 읽을 수 있는지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알 길이 없는 거예요. 모르고 그냥 후보를 뽑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공천 과정에서 충분히 그런 한 사람 한 사람을 검증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 의장을 열어주는 게 맞죠.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런 것들이 조금 정착이 돼야 된다 그야말로 공정을 되찾아야 한다고들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기본만 갖춰지면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 신민지 앵커: 지역에서는 최연소 강진군의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계시잖아요. 현장에서 정치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이런 점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던 부분이 있었나요?

    ▲ 김보미 전 의장: 비단 우리 강진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의원 8년을 이렇게 하면서 정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게 뭘 알아야지 지적도 하고 견제도 하잖아요. 그런데 예산서나 결산서 뭐 그 수많은 부서의 업무 분장까지 알기가 매우 어려워요. 의원도 알기 어려운데 국민들은 어떻겠어요? 그래서 제가 강진군수 경선의 공약 사항으로 핸드폰 하나로 여러분이 낸 혈세 어떻게 쓰이는지 어디에 계약이 되는지 그리고 또 민원 사항이 있으면 그 민원은 어디 업무 부서에 연결이 되어야 하는지 핸드폰으로 다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낙선을 했지만 제가 AI 코딩으로 이번에 아예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핸드폰 하나로 민원 사항을 적으면 바로 업무 분장까지 어느 부서로 연결해야 되는지 바로 연결을 해 주고 또 강진군의 예산 집행 내역까지 그리고 어디에다 계약을 하는지 현황까지 모두 다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나아가서 강진군만이 아니라 전국 243개 지자체까지 우리 동네 그냥 3초 만에 누르면 예산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정책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금 제가 사이트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제 재정 운동을 열심히 이렇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김보미 닷컴에 오시면 우리 동네 예산 현황 심지어 우리 지역의 단체장 의원들 월급 얼마 받는지도 다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실시간으로 다 공개할 수 있도록 데이터가 오픈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편하게 알아야 지적을 할 수가 있고 또 요구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국민들의 알 권리가 충족이 되게 만드는 것이 정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기본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지역 이슈 질문도 좀 드리겠습니다.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의 산업 지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 정치인의 시각에서 지역 미래를 위해서 가장 먼저 무엇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죠. 뭐 공장이 지어지더라도 저는 인재가 없으면 다양한 수도권에서 또 와야 되고 지역 청년들 또 구경꾼이 되는 거잖아요.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그런 사다리를 저는 지역 안에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청년 취업 보장제를 제가 도입하겠다, 필요하다고 발언을 했거든요. 저는 우리 호남의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이 아니라 AI 반도체에서 그런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잖아요. 통합특별시도 출범을 했고 한데 역시 청년 정치인 시각에서 우리 지역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실까요?

    ▲ 김보미 전 의장: 저는 호남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수도권이 되어야 한다, 그걸 정치권에서 당연히 보장해야 된다고 주장을 했어요. 그래서 호남의 딸 김보미가 성공시키겠다고 이렇게 발언을 했는데 저는 AI 반도체 재생에너지라는 그런 미래 산업 조건을 갖춘 곳이 호남이다, 호남밖에 없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통합특별시라는 이런 큰 그릇 안에서 그릇을 두고 싸울 것이 아니라 무엇을 담을 것인지 좀 경쟁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호남 독립 선언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호남 독립 선언을 했는데 말 그대로 서울로 떠나는 호남이 아니라 청년들이 찾아오는 호남을 만들겠다. 말 그대로 밖에 나간 호남의 청년들이 돌아오고 또 다른 지역 청년들까지 본적을 호남으로 이렇게 옮기고 싶어지는 땅 이 호남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수도권이 되는 날까지 내가 뛰겠다고 발언한 것처럼 그렇게 되려면 많은 정치권도 관심 가져 주셔야 하고 우리 청년들도 많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다양한 얘기 나눴지만 이제 끝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도전 여기서 마무리됐지만 정치인 김보미의 도전은 끝난 것이 아닐 텐데요. 앞으로 정치인 김보미 어떤 길을 걸어가고 싶으십니까?

    ▲ 김보미 전 의장: 저는 꾸준히 정당 혁신과 개혁에 대해서 세대교체를 외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뜻을 같이 하는 그런 청년들, 당원분들도 이렇게 굉장히 다 같이 만나서 좀 의견을 소통하고 하는 그런 시간들도 가질 계획에 있고요. 아직 딱히 정해진 건 없는데요. 앞으로도 저는 오뚜기처럼 지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제가 발언한 내용들, 이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서 킵 고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공약집을 이번에 발표한 후보는 저밖에 없거든요. 제가 5대 분야 25개 정책 공약 그리고 3단계 실행 로드맵까지 발표를 했고 또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그전에 홍대에서 선언을 했어요. 민주당 정말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갈아엎어야 한다, 민주당 대전환 선언을 해서 12개 약속을 발표를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발언한 12개의 약속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인으로서 정치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의장님 고맙습니다.

    ▲ 김보미 전 의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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