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은 "국가의 미래와 기업들의 명운이 걸린 대계'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의 간섭과 개입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외압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성장 동력과 글로벌 대기업들의 명운이 달린 대계"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삼성과 SK의 호남 반도체 투자는 철저한 경제성 분석과 시장 논리, 장기 안정성 검토 끝에 내린 전략적 결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 미래가 달린 중대 사안을 정치 공세 도구로 삼는 21세기판 매국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3대 첨단산업 투자는 수도권도 살고 영남도 살고 호남도 함께 사는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국가 대프로젝트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이번 발표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비하고, 경쟁 업체들과 초격차를 유지하려는 결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광주전남은 지난 정권 당시 정부의 공모에서 1위에 오른 곳으로, 풍부한 수자원과 재생에너지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신장식 / 조국혁신당 대표 대행
-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에, 그 성장엔진에 재 뿌리는 일은 하지 맙시다."
국민의힘은 '관치·외압' 경제의 민낯이자, 권력이 시장을 접수하겠다는 선전 포고라고 규정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기업의 투자 의사 결정은 정권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시장과 경영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외국의 우려 섞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첨단산업을 잠식하는 관치경제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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