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서남권 제2반도체 생산기지 800조 투자…팹 4기 구축"

    작성 : 2026-06-29 14:50:13 수정 : 2026-06-29 15:21:21
    "'3대 메가프로젝트' 가동…서남권 반도체 800조·충청권 81조 투자"
    "유망반도체 시장 선점에 15년간 30조 원"
    "AI 산업 생태계 구축할 때 국가 대도약 반전"
    "AI로봇 선점, 글로벌 제조강국 순위 바꿀 수 있어"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고자 서남권에 800조 원, 충청권에 81조 원을 투자하는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4기의 메모리 팹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충청권에는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증가할 패키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패키징 거점을 육성한다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동남·대경권을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허브로 육성하고 전력, 반도체 등 차세대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 장관은 차세대 반도체 선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5년간 30조 원을 투자해 R&D, 설계, 실증, 제조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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