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이 스스로 해협 개방에 나설 의지나 용기가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전쟁 관련 언론 보도를 비판하던 중, 미국이 중국과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나라가 이 작업을 스스로 해낼 의지조차 없다며, 빈 유조선들이 석유를 싣기 위해 미국으로 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 책임을 미국이 사실상 떠안고 있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한국과 일본, 중국 등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들여오는 나라들이 미국과 함께 해협 개방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압박성 발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해상 안전 문제를 넘어 동맹과 우방국의 부담 분담을 압박하는 메시지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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