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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파업 엿새만 종료..임단협 타결
      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엿새만에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3일 조선대병원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조선대병원 지부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 사후 조정에서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조정안을 조합원 논의를 거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조정안에는 2.5% 임금 인상률을 1일부터 적용하고, 직급 보조비·가족 수당 등 일부 수당 인상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측과 이견을 조율한 만큼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왔던 파업을 이날 저녁
      2024-09-03
    • 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 하반기 택지 공급 설명회 5일 개최
      전남개발공사가 5일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소재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2024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최초로 공급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3필지, 85,734.5㎡ 규모로,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323세대입니다. 준주거용지는 1필지, 3,356.5㎡이고 공급방식 및 공급조건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통해 안내합니다. 이날 전남개발공사는 설명회 참석자들을 위해 강의도 진행합니다. "부동산금융프로젝트바이블"의 저자 손봉국 감정평가사가 오룡지구를 비롯한 신도시에 대한 "신도시 분석법"을 강의할 예정입
      2024-09-03
    • '조선대병원 파업' 타결되나?…노조 측 조정안 수용 여부 논의
      임단협 교섭 결렬로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조정안의 수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어 타결 여부가 주목됩니다. 3일 조선대병원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조선대병원 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쟁점 사항에 대한 병원 측 조정안 수용 여부를 조합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시작한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 사후 조정에서 마련한 협의안에는 2.5% 임금 인상분 소급 적용 시기를 병원 측이 주장한 3월 1일로 하되 정근 수당 등 일부 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
      2024-09-03
    • 박지원 "사위 월급이 文 뇌물?..'벼락출세' 尹, 은혜를 원수로 갚나"[여의도초대석]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면서 손주 아이패드까지"라며 "그 학생이 어떻게 숙제하죠? 은혜를 원수로 갚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저러한 은혜를 원수로 갚는 정치 보복을 보고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어떤 의미에서 보면 서열을 파괴하고 벼락출세를 시켜줬잖아요"라고
      2024-09-03
    • 김문수, "한국사 교과서 상당수 여순사건 '반란' 표현"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상당수에 여수ㆍ순천 10.19사건이 '반란'으로 표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9종 중 5종이 여순사건을 기술하며 '반란' 등의 표현을 썼다고 분석했습니다. A출판사 교과서에서는 '반군'과 '반란 폭도' 등의 어휘가 쓰였고, B출판사 교과서에는 '반란 세력', '반군', '반란 가담자', '반란 가담 혐의자' 등의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2024-09-03
    • 문금주,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절차 간소화 법안 발의
      문금주,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절차 간소화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디지털 아동 성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분 위
      2024-09-03
    • 광주 풍암동 다세대 주택 화재...진화중
      3일 오후 1시 24분경 광주 서구 풍암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아직 진화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9-03
    • 안도걸, "윤 정부 국세 감면 법정한도 3년 연속 못 지켜"
      안도걸, "윤 정부 국세 감면 법정한도 3년 연속 못 지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3년 동안
      2024-09-03
    •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 '자금 착복' 혐의로 고발당해...재단, "사실무근"
      전두환 정권 시절 핵심 실세 중 한 명인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이 정부 자금을 착복했다는 내용으로 고발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부 보안반장 출신인 김충립 목사에 따르면 김 목사는 허 이사장의 횡령·명의도용 혐의에 대해 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지난달 30일 광주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고발장에는 허 이사장이 정부 출연기관인 미래한국재단을 개인 사업체로 둔갑시켜 명의를 도용했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96억 원의 자금을 착복했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김 목사는 재단 자산을 국고로 환
      2024-09-03
    • 박지원 "한동훈-이재명 회담, 尹 정치시장서 격리 효과..김건희 특검도 받을 것"[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5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저는 양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굉장히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이나 전 국민 25만 원 지원에 대해서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 얘기를 해 나간다면 저는 해결이 되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어떻게 됐든 두 양당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터서"라며 "협치를 거부하는 독선적인 윤
      2024-09-03
    • 국립목포대, '문서와 현장으로 본 한일 연안 공동체 문화' 학술대회 공동개최
      국립목포대학교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은 6일 '문서와 현장으로 본 한일 연안 공동체 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연구자 11명과 일본 연구자 5명이 마을 연구의 쟁점과 전망, 호남 연안과 동해안의 공동체 운영 비교, 일본의 마을 어장과 어업을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현대 동계 관련 문헌 연구와 일본의 연안 공동체에 대한 현장 연구를 공유하고 한일 양국 간의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를 살펴보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2024-09-03
    • [남·별·이]박관서 시인 "지역문학이 한국문학을 지탱, 과소평가 말아야"(2편)
      박관서 시인 "지역문학이 한국문학을 지탱, 과소평가 말아야"(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박관서 시인은 광주작가회의에서 중책을 맡으면서 5·18문제와 광주문학관 건립 등 굵직한 현안들을 직면하게 됐습니다. 특히 광주
      2024-09-03
    • 해남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해남군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합니다. 모집인원은 총 10세대이며, 월 최대 25만 원을 36개월간 지원합니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기간 동안 6억 원 이하의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 심사를 통과한 가정이 해당됩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1억 원 이하 다자녀 가정입니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2024-09-03
    • 강진 하맥축제 6만 명 방문..하멜촌맥주 1만 병 소진
      강진 하맥축제에 전국에서 6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지난달 29∼31일 열린 제2회 강진 하맥축제에 서울과 강원 등에서 6만 7천여 명이 찾아 남해안 최고의 치맥 축제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하멜촌 맥주 1만 병은 모두 소진됐습니다.
      2024-09-03
    • 광주광역시, 국회·정당과 협력 강화 나선다
      【 앵커 멘트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열고 지방정부와 국회, 정당의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광주의 혁신 정책을 알리고, 광주의 현안과 지역 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의원회관 2층에 광주의 대표 정책과 축제를 알리는 '광주관'이 차려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열리는 지자체의 날, '국회, 광주의 날'이 개막했습니다. 광주는 국회와 정당으로부터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정당은 광주를 정책 실증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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