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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김영록·5월 단체 일제히 "구속 당연" 입장
      광주·전남 시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며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즉각 '2차 내란 특검법'을 공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신속한 '슈퍼 추경'으로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SNS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며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의 결말은 준엄한 법적 처벌과 헌법적 파면뿐임을 전 세계에 보
      2025-01-19
    • 2년 연속 인구 증가한 신안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한다
      2년 연속 인구가 늘어난 신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군비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본
      2025-01-19
    • 전남도 마늘·양파 경작 신고로 농업경영체 변경까지 한번에
      전남도가 31일까지 2025년산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작 신고를 하면 농업경영체 정보에 재배 작목 등록까지 동시에 변경 등록하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경작 신고제는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 자율적 수급 조절에 참여하는 첫 단계로, 2021년부터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체가 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작 신고 대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1천㎡(300평)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마늘·양파를 모두 재배하면 각각 신고해야 합니다. '농어업경영
      2025-01-19
    • 포근한 일요일 낮 5~13도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4도 등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눈이 쌓여있는 경기와 강원을 중심으로 빙판길이 남아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 5~1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평년
      2025-01-19
    • "함께 기억할게요" 제주항공 참사 눈물의 합동 추모식
      【 앵커멘트 】 오늘 무안국제공항에서는 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추모식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고, 정부는 안전한 사회를 약속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명필로 된 매듭이 춤사위와 함께 하나하나 풀립니다. 망자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준다는 '고풀이'입니다. 고인을 고이 떠나보내는 의식인 진도 씻김굿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추모식이 시작됐습니다. 추모식은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
      2025-01-18
    • 내일 아침 광주 최저 -1도·낮 최고 10도 예상
      내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0도, 여수 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와 목포 10도, 순천 12도 등 으로 평년보다 1 ~2도 가량 더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1-18
    •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23일 개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주요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안을 논의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시의회와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과 정부 기관, 금융단체, 경제단체 등이 참석하는 '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결의대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2025-01-18
    •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 함평서 개최..지방소멸 대응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지방소멸 대응'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법 제정과 신재생에너지 재원을 통해 전남을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25-01-18
    • 전남도·공공기관..소상공인 위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
      전라남도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도 산하 100여 개 공공기관은 업무추진비와 일반운영비 등을 예산 범위에서 지역 상점에 선결제해 놓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입니다.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지역 경기 회복과 경제적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5-01-18
    •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 협약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한 협약이 이뤄졌습니다. 광주기독병원과 광주이주민건강센터, 희년의료공제회는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건강보험 미가입과 치료비 부담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2019년 7천3백여 명에서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지난해 6천여 명으로 5년 새 18%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1-18
    • 어려운 지역 경제..관광으로 활로 찾기 모색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고령화,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관광 활성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지자체들이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정책과 상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이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시즌 2를' 선포했습니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되돌려주는 '반값 여행'은 지난해에 관광객 282만 명을 강진군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들 관광객들은 직접 소비 47억 원, 반값으로 돌려받은 지역 화폐 정산금 사
      2025-01-18
    • 담양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담양 무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으로 1∼3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며, 확진된 경우 올겨울 들어 강진, 영암에 이어 3번째입니다.
      2025-01-18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8개월 만에 흑자..'보물단지'될까
      【 앵커멘트 】 개점 이후 8개월 간 적자가 이어지면서 우려를 낳았던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지난달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운영업체와 광양시가 임대료를 낮추고 홍보 활동을 펴면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백여억 원을 들여 조성해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입니다. 입점 업체를 찾지 못해 대부분의 매장이 공실로 남는 등 8개월째 적자가 계속되면서 지역 내 애물단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업체와
      2025-01-18
    •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폐쇄된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오는 4월 중순까지 닫혀 있게 됐습니다. 18일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로 석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은 활주로가 하나뿐이어서 활주로가 폐쇄되면 공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활주로는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오는 19일 오전까지로 폐쇄 기간이 연장된 바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2025-01-18
    • '포근한 일요일' 낮 최고 6~13도..중부·남부 '흐림'
      일요일인 19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면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부산 4도 등 -7∼4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세종 8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 6∼13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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