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전남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전남대학교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과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또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24-12-23
    • 광주 외국인 56% 광산구에 거주..지원 정책 추진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광산구 거주 외국인은 모두 2만 6,4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광주 전체 외국인 거주자 4만 4천여 명의 56%로, 20~30대가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산구청은 외국인 주민의 인권 신장과 자녀 교육,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12-23
    • 광주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하면 건당 500원 할인
      광주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자에게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광주시는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자 송달은 납세자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024-12-23
    •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인기..이용자 3배 증가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이 올 한 해 이용자 수가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 7,2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바로예약' 누리집 방문자 수도 2022년 9만 9천993명에서 올해 14만 5천118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지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바로예약'은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예약신청'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2024-12-23
    • 광주도시공사, 풍력발전사업 추진
      광주도시공사가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발전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연구 용역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3개월간 풍력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1년간 후보지 풍량을 측정하고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에서 마땅한 후보지가 없을 경우 전남 지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주도시공사가 풍력산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12-23
    • 전남 내륙 중심 아침 영하권 추위..강한 바람
      23일 월요일 광주와 전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춥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곡성 영하 5도, 나주·화순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전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이어가겠습니다.
      2024-12-23
    • 광주도시철도 공사로 통제된 도로 정상화..내년 6월까지 복구
      광주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통제된 도로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부터 지산사거리와 두암지구삼거리 구간의 교통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은 2019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시작돼 도로 일부가 통제돼 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6월까지는 공사 중인 도로를 모두 복구할 예정입니다.
      2024-12-23
    • 월요일 출근길 아침 기온 -15도..제주 강풍특보
      월요일인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가며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 흐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 안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0.1㎜
      2024-12-23
    • 겨울산 바위에서 50m 아래로 추락한 등산객 구조
      겨울 산행 중 추락사고를 당한 등산객이 구조됐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6분쯤 전북 남원시 보절면 만행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위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상사바위에서 약 5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헬기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미끄러져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2
    • 광주 남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가시화
      광주 남구청이 빠르며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간위탁·직영 등 형태로 나눠 관리되고 있는 공공 시설물 운영을 효율·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공단 업무로 체육시설·환경시설·교통시설 등 5개 분야·8개 사업으로 분류했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 등 수익사업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2024-12-22
    • 광산경찰서, 광주·전남 4대 강력범죄 발생 최다
      광주·전남 관할 경찰서 중 지난해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강력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광주 광산경찰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 2만 7,145건 중 3,418건이 광산경찰서에서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 살인 사건은 북부경찰서가 10건으로 광주·전남을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고, 전국에서도 6번째로 많았습니다.
      2024-12-22
    •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의원 비위 논란에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최근 잇따른 지방의회 의원들의 비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소속 지방의원들의 욕설, 성희롱, 유흥주점 방문 등 잇따른 논란에 대해 광주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서구의원 2명과 시의원 1명은 최근 비상계엄 시국 속에서 동료 공무원 등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하고 유흥주점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4-12-22
    • 출근길 영하권 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뚝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담양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8도, 여수 9도 광양 10도 등 7도에서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22
    • 목포 임성지구 20년 만에 개발 가시권에 들어왔다
      【 앵커멘트 】 20여 년을 끌어온 목포 임성지구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LH가 목포시로부터 사업시행권을 넘겨받은 지 7년 만에 도시개발 투자를 결정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시개발사업이 확정된 목포 임성지구. 200만 제곱미터의 넓이로, 한때 부동산 투기 바람도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개발행위 제한 구역으로 묶이면서 지금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2018년 이곳의 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LH가 203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첫삽을 뜰 예정입니다.
      2024-12-22
    • 통학로 한복판 컨테이너 한 달째..어른들 갈등에 학생들만 피해
      【 앵커멘트 】 광주 한 고등학교의 통학로에 대형 컨테이너 박스가 한 달째 방치되면서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땅을 소유한 업체가 해당 부지를 되돌려받기 위해 가져다 놓은 건데, 피해는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통학로 한복판에 커다란 컨테이너 박스가 놓여있습니다. 통학로에 포함된 땅의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유업체가 지난달 16일 가져다 놓은 겁니다. 비탈길을 걸어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인터
      2024-12-22

    랭킹뉴스